뉴스 요약
- 남아메리카 출신 선수 중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 11명이 공개됐다.
-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남아메리카 출신 최고 몸값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 2선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 훌리안 알바레즈(아르헨티나), 호드리구(브라질)였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남아메리카 출신 선수 중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 11명이 공개됐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남아메리카 출신 최고 몸값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원톱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였다. 세리에 A 인터 밀란의 주장인 그는 23골로 현재 리그 득점 선두다. 2선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 훌리안 알바레즈(아르헨티나), 호드리구(브라질)였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 대표팀 동료다. 알바레즈는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다.
3선은 브루노 기마랑이스(브라질), 페데리코 발베르데(우루과이)였다. 기마랑이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주축 미드필더다. 레알 마드리드의 현재이자 미래인 발베르데는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윙어도 맡을 수 있다.



수비진은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콜롬비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브라질), 로날드 아라우호(우루과이), 에데르 밀리탕(브라질)이었다. 에스투피냔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주전 레프트백이다. 마갈량이스는 윌리엄 살리바와 함께 아스널의 후방을 지키고 있다.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의 핵심 수비수다. 밀리탕은 이번 시즌 십자인대 파열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골키퍼는 에데르송 모라이스(브라질)였다. 2017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은 그는 약 6년 반 동안 맨시티의 골문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킥 능력이 뛰어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때 부족한 선방 능력 때문에 비판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많이 나아졌다.
이들 중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는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181억 원)를 기록한 비니시우스였다. 마르티네스가 1억 1,000만 유로(한화 약 1,600억 원)로 2위였다. 공동 3위는 호드리구와 발베르데였다. 레알 마드리드 팀 동료인 두 선수의 가치는 1억 유로(한화 약 1454억 원)였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남아메리카 출신 최고 몸값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원톱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였다. 세리에 A 인터 밀란의 주장인 그는 23골로 현재 리그 득점 선두다. 2선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 훌리안 알바레즈(아르헨티나), 호드리구(브라질)였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 대표팀 동료다. 알바레즈는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다.
3선은 브루노 기마랑이스(브라질), 페데리코 발베르데(우루과이)였다. 기마랑이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주축 미드필더다. 레알 마드리드의 현재이자 미래인 발베르데는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윙어도 맡을 수 있다.



수비진은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콜롬비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브라질), 로날드 아라우호(우루과이), 에데르 밀리탕(브라질)이었다. 에스투피냔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주전 레프트백이다. 마갈량이스는 윌리엄 살리바와 함께 아스널의 후방을 지키고 있다.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의 핵심 수비수다. 밀리탕은 이번 시즌 십자인대 파열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골키퍼는 에데르송 모라이스(브라질)였다. 2017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은 그는 약 6년 반 동안 맨시티의 골문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킥 능력이 뛰어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때 부족한 선방 능력 때문에 비판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많이 나아졌다.
이들 중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는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181억 원)를 기록한 비니시우스였다. 마르티네스가 1억 1,000만 유로(한화 약 1,600억 원)로 2위였다. 공동 3위는 호드리구와 발베르데였다. 레알 마드리드 팀 동료인 두 선수의 가치는 1억 유로(한화 약 1454억 원)였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