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26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발목 부상 치료를 위해 독일로 돌아온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의 컨디션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라고 보도했다.
- 뮌헨은 이번 시즌 케인의 리그 31골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31일(한국 시간) 리그 우승에 매우 중요한 도르트문트와의 라이벌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 뮌헨은 현재 선두 레버쿠젠과 승점 10점 차가 나고 있으므로 한 경기 한 경기가 매우 소중하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해리 케인의 부상 상태는 심각하지 않아 보인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6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발목 부상 치료를 위해 독일로 돌아온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의 컨디션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지난 17일(한국 시간) 다름슈타트와의 리그 경기에서 골포스트와 충돌해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풀타임을 뛰지 못하며 후반 37분에 교체 아웃됐다. 케인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인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는 브라질, 벨기에와의 친선 경기를 위한 대표팀 명단에 케인을 합류시켰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브라질과의 1-0 패배를 앞두고 케인을 선발로 사용하지 못했고 경기 후 케인이 치료를 위해 뮌헨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24일(한국 시간) 이를 공식화했으며 케인이 독일로 돌아온 후 뮌헨은 케인의 몸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리 케인은 월요일 아침 뮌헨의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 세션을 마쳤다. 케인은 뮌헨의 훈련장인 제베너 슈트라세에서 피트니스 코치 홀거 브로이히와 함께 그라운드에서 공을 다루었다. 케인은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와의 5-2 승리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고 주말에 잉글랜드 대표팀 캠프에서 뮌헨으로 돌아왔다"라고 공식화했다.


뮌헨에게 이 소식은 천만다행일 것이다. 뮌헨은 이번 시즌 케인의 리그 31골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31일(한국 시간) 리그 우승에 매우 중요한 도르트문트와의 라이벌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뮌헨은 현재 선두 레버쿠젠과 승점 10점 차가 나고 있으므로 한 경기 한 경기가 매우 소중하다. 이 상황에서 주포인 케인까지 부상으로 빠진다면 리그 우승은 물론이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큰 타격일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크 스포츠, 뮌헨 홈페이지
영국 매체 ‘골닷컴’은 26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발목 부상 치료를 위해 독일로 돌아온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의 컨디션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지난 17일(한국 시간) 다름슈타트와의 리그 경기에서 골포스트와 충돌해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풀타임을 뛰지 못하며 후반 37분에 교체 아웃됐다. 케인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인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는 브라질, 벨기에와의 친선 경기를 위한 대표팀 명단에 케인을 합류시켰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브라질과의 1-0 패배를 앞두고 케인을 선발로 사용하지 못했고 경기 후 케인이 치료를 위해 뮌헨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24일(한국 시간) 이를 공식화했으며 케인이 독일로 돌아온 후 뮌헨은 케인의 몸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리 케인은 월요일 아침 뮌헨의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 세션을 마쳤다. 케인은 뮌헨의 훈련장인 제베너 슈트라세에서 피트니스 코치 홀거 브로이히와 함께 그라운드에서 공을 다루었다. 케인은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와의 5-2 승리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고 주말에 잉글랜드 대표팀 캠프에서 뮌헨으로 돌아왔다"라고 공식화했다.


뮌헨에게 이 소식은 천만다행일 것이다. 뮌헨은 이번 시즌 케인의 리그 31골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31일(한국 시간) 리그 우승에 매우 중요한 도르트문트와의 라이벌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뮌헨은 현재 선두 레버쿠젠과 승점 10점 차가 나고 있으므로 한 경기 한 경기가 매우 소중하다. 이 상황에서 주포인 케인까지 부상으로 빠진다면 리그 우승은 물론이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큰 타격일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크 스포츠, 뮌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