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31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38번째 생일에 헤타페를 꺾고 득점한 후 진심 어린 보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 그 후 그는 자신의 친정 팀인 세비야로 돌아가 선발과 벤치를 오가며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 이날은 라모스의 38번째 생일이었으며 라모스의 골은 마치 생일 선물과 같았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에서 함께 뛰었던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1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38번째 생일에 헤타페를 꺾고 득점한 후 진심 어린 "보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센터백 중 한 명으로 풀백 출신의 빠른 발로 인한 넓은 커버 범위와 기술이 좋아 부드럽게 공격으로 이어 나갈 수 있으며 킥 또한 정확해 전방으로 롱패스를 뿌려 레알 마드리드의 후발 빌드업을 도맡아 했다. 또한 리더십도 좋은 편이라 주장도 지속적으로 했다.
세비야에서 유스 시절을 보낸 그는 그의 절친이었던 안토니 푸에르타와 좌우 풀백을 책임진다. 2004/05 시즌에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 후 라모스와 푸에르타는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았지만 라모스는 떠났고 푸에르타는 남았다.


레알로 이적한 그는 레알의 레전드로 활약하며 역사를 썼다. 주전으로 활약하며 16시즌 동안 671경기에 출전하여 101골을 넣는 등 수비수로서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
또한 라 리가(5회), 챔피언스 리그(4회), 스페인 슈퍼컵(4회), 클럽 월드컵(4회), 유럽 슈퍼컵(3회), 코파 델 레이(2회) 등 총 2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중요할 때마다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며 자신이 왜 세계 최고의 수비순지 보여줬다.
2021/22 시즌 파리 생제르맹으로 간 그는 사실상 먹튀의 모습을 보여줬다. 나오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끝없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2021/22 시즌에는 13경기에만 나오며 악평을 들었다. 2022/23 시즌에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그 후 그는 자신의 친정 팀인 세비야로 돌아가 선발과 벤치를 오가며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세비야는 30일(한국 시간) 스페인 헤타페의 에스타디오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라리가 30라운드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라모스는 전반 5분 만에 결승골을 넣었다.
이날은 라모스의 38번째 생일이었으며 라모스의 골은 마치 생일 선물과 같았다. 하지만 PSG에서 같이 생활한 음바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특별한 날을 잘 보내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올리면서 이날은 더욱 특별해졌다.

두 사람은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후 2021년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하면서 돈독한 관계를 맺었다. 비록 2023년에 라모스가 떠났지만 음바페는 그의 생일을 기억하며 라모스와 계속 친구로 지내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음바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일 축하해요 형님. 보고 싶습니다"라고 남겼다.
한편 하키미와 음바페는 작년 12월에 음바페의 25번째 생일을 같이 맞이했었고 라모스와 페이스타임을 가졌었다. 라모스는 그 당시 “너희들이 그립다”라고 말했었다. 그러자 음바페는 거의 즉각적으로 “저도 형님 보고 싶습니다”라고 답장을 보냈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골닷컴, 음바페 인스타그램
영국 매체 ‘골닷컴’은 31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38번째 생일에 헤타페를 꺾고 득점한 후 진심 어린 "보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센터백 중 한 명으로 풀백 출신의 빠른 발로 인한 넓은 커버 범위와 기술이 좋아 부드럽게 공격으로 이어 나갈 수 있으며 킥 또한 정확해 전방으로 롱패스를 뿌려 레알 마드리드의 후발 빌드업을 도맡아 했다. 또한 리더십도 좋은 편이라 주장도 지속적으로 했다.
세비야에서 유스 시절을 보낸 그는 그의 절친이었던 안토니 푸에르타와 좌우 풀백을 책임진다. 2004/05 시즌에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 후 라모스와 푸에르타는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았지만 라모스는 떠났고 푸에르타는 남았다.


레알로 이적한 그는 레알의 레전드로 활약하며 역사를 썼다. 주전으로 활약하며 16시즌 동안 671경기에 출전하여 101골을 넣는 등 수비수로서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
또한 라 리가(5회), 챔피언스 리그(4회), 스페인 슈퍼컵(4회), 클럽 월드컵(4회), 유럽 슈퍼컵(3회), 코파 델 레이(2회) 등 총 2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중요할 때마다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며 자신이 왜 세계 최고의 수비순지 보여줬다.
2021/22 시즌 파리 생제르맹으로 간 그는 사실상 먹튀의 모습을 보여줬다. 나오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끝없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2021/22 시즌에는 13경기에만 나오며 악평을 들었다. 2022/23 시즌에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그 후 그는 자신의 친정 팀인 세비야로 돌아가 선발과 벤치를 오가며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세비야는 30일(한국 시간) 스페인 헤타페의 에스타디오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라리가 30라운드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라모스는 전반 5분 만에 결승골을 넣었다.
이날은 라모스의 38번째 생일이었으며 라모스의 골은 마치 생일 선물과 같았다. 하지만 PSG에서 같이 생활한 음바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특별한 날을 잘 보내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올리면서 이날은 더욱 특별해졌다.

두 사람은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후 2021년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하면서 돈독한 관계를 맺었다. 비록 2023년에 라모스가 떠났지만 음바페는 그의 생일을 기억하며 라모스와 계속 친구로 지내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음바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일 축하해요 형님. 보고 싶습니다"라고 남겼다.
한편 하키미와 음바페는 작년 12월에 음바페의 25번째 생일을 같이 맞이했었고 라모스와 페이스타임을 가졌었다. 라모스는 그 당시 “너희들이 그립다”라고 말했었다. 그러자 음바페는 거의 즉각적으로 “저도 형님 보고 싶습니다”라고 답장을 보냈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골닷컴, 음바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