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유 레전드인 로이 킨이 홀란드에게 악평을 쏟아냈다.
- 영국 매체 메트로는 1일(한국 시간) 맨시티와 아스널의 경기가 0-0으로 마무리되고, 로이 킨은 홀란드의 전반적인 경기력이 4부리거 수준이라 비교하며 아스널전 그의 퍼포먼스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 홀란드는 뛰어난 스트라이커가 맞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 레전드인 로이 킨이 홀란드에게 악평을 쏟아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일(한국 시간) “맨시티와 아스널의 경기가 0-0으로 마무리되고, 로이 킨은 홀란드의 전반적인 경기력이 4부리거 수준이라 비교하며 아스널전 그의 퍼포먼스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12번의 슈팅을 했지만 골문으로 넣지 못했다.
홀란드는 이번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4번의 슈팅, 1번의 큰 기회 놓침, 1번의 공격 지역 패스, 50%의 지상 볼 경합 성공률, 62%의 공중 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주며 또 최악의 모습으로 평점 6.3점을 받았다.
홀란드는 전형적인 포처 스타일의 공격수다. 뛰어난 피지컬을 활용해 지공 시 오프 더 볼 상황에서는 상대 수비에 균열을 내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다가 동료의 파이널 패스 타이밍에 맞춰 라인 브레이킹, 센터백과 풀백 사이의 틈으로 침투 혹은 완전히 바깥쪽에 빠져 있다가 기습적으로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는 등 다양한 공간 창출 패턴을 보여준다.


또한 그는 포처답게 엄청난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다. 왼발이 주발인 그는 슛 파워도 세고 구석으로 잘 차기 때문에 키퍼들이 막기 정말 힘들다. 또한 그는 스피드가 상당히 빠르다. 윙어와 비슷한 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 수비수들이 뒷공간을 내줬을 시 막기 힘들어한다.
그의 가장 큰 단점은 경기 관여 능력이다. 전형적인 포처기 때문에 팀의 전체적인 경기력이 밀리면 경기 관여가 극도로 적어진다. 팀이 중원 싸움에서 열세이면 상대 센터백 선수들과 유사한 위치에서 침투를 노리는 모습이 자주 나오며, 팀의 공격 전개가 잘 풀리지 않으면 경기에서 잘 보이지 않게 된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8골을 넣었지만 빅찬스 미스가 많아졌으며 경기력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다. 특히 그는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케인과 달리 내려와서 풀어주지 않다 보니 고립되는 일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다.


이 경기를 지켜본 로이 킨은 혹평을 했다. 그는 “홀란드의 전반적인 경기력은 너무 형편없었다. 오늘뿐이 아니다. 헤더와 같이 골문 앞에서 하는 것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그런 선수 치고 전반적인 플레이는 너무 형편없다. 홀란드는 그런 부분을 발전시켜야 한다. 그는 거의 4부 리그 선수 같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의 일반적인 플레이는 발전할 필요가 있지만 아마 앞으로 몇 년 사이에 그렇게 될 것이다. 홀란드는 뛰어난 스트라이커가 맞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홀란드의 18골보다 리그에서 더 많이 넣은 선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경기에서 자신감 부족과 기복이 심한 것과 공격수로서 다재다능함이 부족한 것이 홀란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메트로’는 1일(한국 시간) “맨시티와 아스널의 경기가 0-0으로 마무리되고, 로이 킨은 홀란드의 전반적인 경기력이 4부리거 수준이라 비교하며 아스널전 그의 퍼포먼스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12번의 슈팅을 했지만 골문으로 넣지 못했다.
홀란드는 이번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4번의 슈팅, 1번의 큰 기회 놓침, 1번의 공격 지역 패스, 50%의 지상 볼 경합 성공률, 62%의 공중 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주며 또 최악의 모습으로 평점 6.3점을 받았다.
홀란드는 전형적인 포처 스타일의 공격수다. 뛰어난 피지컬을 활용해 지공 시 오프 더 볼 상황에서는 상대 수비에 균열을 내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다가 동료의 파이널 패스 타이밍에 맞춰 라인 브레이킹, 센터백과 풀백 사이의 틈으로 침투 혹은 완전히 바깥쪽에 빠져 있다가 기습적으로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는 등 다양한 공간 창출 패턴을 보여준다.


또한 그는 포처답게 엄청난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다. 왼발이 주발인 그는 슛 파워도 세고 구석으로 잘 차기 때문에 키퍼들이 막기 정말 힘들다. 또한 그는 스피드가 상당히 빠르다. 윙어와 비슷한 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 수비수들이 뒷공간을 내줬을 시 막기 힘들어한다.
그의 가장 큰 단점은 경기 관여 능력이다. 전형적인 포처기 때문에 팀의 전체적인 경기력이 밀리면 경기 관여가 극도로 적어진다. 팀이 중원 싸움에서 열세이면 상대 센터백 선수들과 유사한 위치에서 침투를 노리는 모습이 자주 나오며, 팀의 공격 전개가 잘 풀리지 않으면 경기에서 잘 보이지 않게 된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8골을 넣었지만 빅찬스 미스가 많아졌으며 경기력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다. 특히 그는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케인과 달리 내려와서 풀어주지 않다 보니 고립되는 일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다.


이 경기를 지켜본 로이 킨은 혹평을 했다. 그는 “홀란드의 전반적인 경기력은 너무 형편없었다. 오늘뿐이 아니다. 헤더와 같이 골문 앞에서 하는 것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그런 선수 치고 전반적인 플레이는 너무 형편없다. 홀란드는 그런 부분을 발전시켜야 한다. 그는 거의 4부 리그 선수 같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의 일반적인 플레이는 발전할 필요가 있지만 아마 앞으로 몇 년 사이에 그렇게 될 것이다. 홀란드는 뛰어난 스트라이커가 맞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홀란드의 18골보다 리그에서 더 많이 넣은 선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경기에서 자신감 부족과 기복이 심한 것과 공격수로서 다재다능함이 부족한 것이 홀란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