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90min은 2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자신의 팀이 일정이 비교적 여유로워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약간의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 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릴 예정인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는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3시즌 연속으로 마주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안첼로티 감독이 맨시티와의 경기에 대해 한마디 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2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자신의 팀이 일정이 비교적 여유로워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약간의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릴 예정인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 경기에 앞서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주 그의 팀이 프리미어 리그 일정으로 꽉 차 있고 레알이 그 사이에 9일의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경기 일정 조정에 대해 불만을 표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아스톤 빌라와 4일(한국 시간)에 경기하고 6일(한국 시간)에 바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나서 화요일에 마드리드에 간다. 레알은 준비하는 데 무려 9일이라는 시간이 있다”라고 밝혔다.
과르디올라는 이어서 "그들은 이번 주말에 경기를 하고 우리 경기 전까지는 다시 경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하루만 더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 사실은 안첼로티 감독도 인정했다. 레알이 1일(한국 시간) 홈에서 아틀레틱 클루브를 2-0으로 제압한 후 안첼로티는 과르디올라의 발언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레알이 실제로 '작은 이점'을 가질 것이라고 인정했다.
안첼로티는 "나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더 어렵고 복잡한 일정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현대 축구다. 우리가 작은 이점을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는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3시즌 연속으로 마주치고 있다. 2022년 마주쳤을 때 레알 마드리드는 합계 스코어 6-5로 맨시티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거머쥐었고 2023년에는 맨시티가 레알을 합계 스코어 5-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제 두 팀은 10일과 18일(한국 시간)에 맞붙을 예정이며 이 팀의 승자가 바이에른 뮌헨-아스널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영국 매체 ‘90min’은 2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자신의 팀이 일정이 비교적 여유로워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약간의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릴 예정인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 경기에 앞서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주 그의 팀이 프리미어 리그 일정으로 꽉 차 있고 레알이 그 사이에 9일의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경기 일정 조정에 대해 불만을 표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아스톤 빌라와 4일(한국 시간)에 경기하고 6일(한국 시간)에 바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나서 화요일에 마드리드에 간다. 레알은 준비하는 데 무려 9일이라는 시간이 있다”라고 밝혔다.
과르디올라는 이어서 "그들은 이번 주말에 경기를 하고 우리 경기 전까지는 다시 경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하루만 더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 사실은 안첼로티 감독도 인정했다. 레알이 1일(한국 시간) 홈에서 아틀레틱 클루브를 2-0으로 제압한 후 안첼로티는 과르디올라의 발언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레알이 실제로 '작은 이점'을 가질 것이라고 인정했다.
안첼로티는 "나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더 어렵고 복잡한 일정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현대 축구다. 우리가 작은 이점을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는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3시즌 연속으로 마주치고 있다. 2022년 마주쳤을 때 레알 마드리드는 합계 스코어 6-5로 맨시티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거머쥐었고 2023년에는 맨시티가 레알을 합계 스코어 5-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제 두 팀은 10일과 18일(한국 시간)에 맞붙을 예정이며 이 팀의 승자가 바이에른 뮌헨-아스널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