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 보강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맨유, 레알, 첼시의 타깃으로 거론되는 레니 요로(18)는 올여름 릴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수비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유, 레알, 첼시는 요로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 보강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맨유, 레알, 첼시의 타깃으로 거론되는 레니 요로(18)는 올여름 릴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요로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주력과 매끄러운 볼 컨트롤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미 릴에서는 핵심 수비로 자리매김했다. 요로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6기 3골을 기록하면서 릴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는 빅클럽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수비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유, 레알, 첼시는 요로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은 맨유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라파엘 바란, 해리 매과이어, 조니 에반스의 올여름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센터백 영입이 급한 것은 레알도 마찬가지다. 레알은 나초 페르난데스(34)의 재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올여름 새로운 센터백 영입으로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첼시도 영입 경쟁 팀으로 거론된다. 첼시는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티아구 실바의 대체자로 요로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요로는 오는 2025년 릴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한 실정.
다만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릴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요로의 이적료를 1억 유로(약 1,460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은 레알이다. ‘디 애슬레틱’은 “레알은 꾸준히 우승 경쟁을 벌이고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요로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인스타그램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맨유, 레알, 첼시의 타깃으로 거론되는 레니 요로(18)는 올여름 릴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요로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주력과 매끄러운 볼 컨트롤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미 릴에서는 핵심 수비로 자리매김했다. 요로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6기 3골을 기록하면서 릴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는 빅클럽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수비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유, 레알, 첼시는 요로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은 맨유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라파엘 바란, 해리 매과이어, 조니 에반스의 올여름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센터백 영입이 급한 것은 레알도 마찬가지다. 레알은 나초 페르난데스(34)의 재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올여름 새로운 센터백 영입으로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첼시도 영입 경쟁 팀으로 거론된다. 첼시는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티아구 실바의 대체자로 요로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요로는 오는 2025년 릴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한 실정.
다만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릴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요로의 이적료를 1억 유로(약 1,460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은 레알이다. ‘디 애슬레틱’은 “레알은 꾸준히 우승 경쟁을 벌이고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요로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