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가 또 맨시티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6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로드리가 이달의 에티하드 선수로 선정되었다라고 공식화했다.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와 같은 3개의 대회에서 5개의 경기를 치렀다.

[오피셜] ‘축구의 신’ 로드리, 맨체스터 시티 3월 이달의 선수 선정→이번 시즌 2번째 수상

스포탈코리아
2024-04-06 오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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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로드리가 또 맨시티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 맨체스터 시티는 6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로드리가 이달의 에티하드 선수로 선정되었다라고 공식화했다.
  •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와 같은 3개의 대회에서 5개의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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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로드리가 또 맨시티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6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로드리가 이달의 에티하드 선수로 선정되었다”라고 공식화했다.

로드리는 이번에도 상을 받으며 2023년 8월에 시즌 첫 번째 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이 상을 수상한 선수가 됐다. 3월은 맨시티에게 바쁜 한 달이었다.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와 같은 3개의 대회에서 5개의 경기를 치렀다.

첫 경기는 더비 경기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이었다. 로드리는 이 경기에서 후반 11분 필 포든의 동점골을 도왔으며 엘링 홀란드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골도 도우며 3-1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이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로드리는 FC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와 45분간 뛰며 팀의 3-1 승리를 도왔다. 그는 이 경기에서도 전반전 종료 직전 홀란드의 골을 도왔다.

그는 리버풀과 아스널과의 무승부 경기에서도 출전했고 맨시티가 뉴캐슬을 2-0으로 이기고 FA컵 8강에 올라간 경기에서도 베르나르도 실바에게 도움을 기록하며 로드리는 5경기에서 총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로드리는 또한 굉장한 기록을 갖고 있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로드리가 출전한 경기에서 4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골과 도움을 같이 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로드리는 가능하다면 골을 더 넣고 싶다고 말했다.

로드리는 4일(한국 시간)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도 1도움을 기록한 뒤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로드리는 이번 대승이 주말 아스널과의 교착 상태에서 반등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스널과의 무승부에 대한 좌절감은 당연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이번 경기에서 한 골을 실점했지만 믿음을 잃지 않았고 전반적인 플레이를 보면 올 시즌 최고의 경기 중 하나였다. 우리는 박스 안에 선수들이 있어야 하고, 골을 넣으려면 박스 안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것이 경기 초반의 메시지였다”라고 덧붙였다.

로드리는 마지막으로 “나는 팀을 돕고 싶고, 골을 넣는 것이 내 역할은 아니지만 더 많은 골을 넣고 싶고,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경기 후 내 자신을 돌아보고 더 발전하고 싶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시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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