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26)의 득점왕 등극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활약하고 있는 미트윌란이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시즌 수페르리가 스플릿 7라운드 오르후스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조규성은 이날 자신의 리그 12호 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 구드욘센을 1골 차로 추격했다.

'리그 12호골' 조규성, 손흥민 이어 유럽 리그 두 번째 득점왕 탄생하나

스포탈코리아
2024-05-13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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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조규성(26)의 득점왕 등극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활약하고 있는 미트윌란이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시즌 수페르리가 스플릿 7라운드 오르후스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 조규성은 이날 자신의 리그 12호 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 구드욘센을 1골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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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조규성(26)의 득점왕 등극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활약하고 있는 미트윌란이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시즌 수페르리가 스플릿 7라운드 오르후스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미트윌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규성이 수페르리가 스플릿 7라운드 오르후스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조규성은 이날 자신의 리그 12호 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 구드욘센을 1골 차로 추격했다. 만일 남은 3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 득점왕에 등극한다면 지난 2022년 전북 현대 소속으로 K리그 1 득점왕을 차지한 이래 3년 만에 2번째 득점왕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다. 또한 2021/22 시즌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이후 한국인 첫 유럽 무대 득점왕이 탄생하는 쾌거이다. )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트윌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규성이 수페르리가 스플릿 7라운드 오르후스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조규성은 이날 자신의 리그 12호 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 구드욘센을 1골 차로 추격했다. 만일 남은 3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 득점왕에 등극한다면 지난 2022년 전북 현대 소속으로 K리그 1 득점왕을 차지한 이래 3년 만에 2번째 득점왕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다. 또한 2021/22 시즌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이후 한국인 첫 유럽 무대 득점왕이 탄생하는 쾌거이다. )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트윌란은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미트윌란은 리그 선두 코펜하겐과 승점 58점으로 동률을 기록하고 있으나 골득실 차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조규성이었다. 조규성은 이날 42일 간의 침묵을 깨며 자신의 리그 12호 골을 신고하는 등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이는 덴마크 수페르리가 득점 2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13골을 기록 중인 선두 구드욘센을 바짝 추격했다.

(미트윌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규성이 수페르리가 스플릿 7라운드 오르후스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조규성은 이날 자신의 리그 12호 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 구드욘센을 1골 차로 추격했다. 만일 남은 3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 득점왕에 등극한다면 지난 2022년 전북 현대 소속으로 K리그 1 득점왕을 차지한 이래 3년 만에 2번째 득점왕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다. 또한 2021/22 시즌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이후 한국인 첫 유럽 무대 득점왕이 탄생하는 쾌거이다. )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규성은 미트윌란이 리그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두고 있기에 남은 경기 활약 여부에 따라 언제든 득점왕 등극이 가능하다. 만일 조규성이 유럽 이적 후 첫 시즌 만에 득점왕을 차지할 경우 지난 2022년 전북 현대 소속으로 K리그 1 득점왕에 오른 이래 다시 한번 득점왕 타이틀을 얻게 된다.

이는 3년 만에 2개 리그 득점왕으로 등극하는 흔치 않은 쾌거이다. 또한 지난 2021/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을 거머쥔 손흥민에 이어 한국 선수 두 번째 유럽 무대 리그 득점왕이 탄생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트윌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규성이 수페르리가 스플릿 7라운드 오르후스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조규성은 이날 자신의 리그 12호 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 구드욘센을 1골 차로 추격했다. 만일 남은 3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 득점왕에 등극한다면 지난 2022년 전북 현대 소속으로 K리그 1 득점왕을 차지한 이래 3년 만에 2번째 득점왕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다. 또한 2021/22 시즌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이후 한국인 첫 유럽 무대 득점왕이 탄생하는 쾌거이다. )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규성은 경기 후 구단 공식 SNS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경기였다. 두 골을 넣을 수도 있었는데 아쉽다. 좋은 경기였고 승리가 중요했다. 이제 원정 두 경기와 홈 한 경기가 남았다. 특히 (우승 경쟁 중인)코펜하겐 전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미트윌란에서 행복하다. 팀원과 코칭 스태프 모두 좋다. 팬들도 훌륭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규성이 미트윌란의 우승을 이끌고 득점왕까지 차지하게 된다면 지난 2021년 이후 줄곧 자신의 꿈이라고 밝혀 온 유럽 빅리그 입성도 현실이 될 가능성이 한층 커진다.

이미 지난 6일 덴마크 '팁스블라데트'는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훗스퍼 스카우터 등이 미트윌란 홈구장에 왔다. 두 클럽 외에도 다른 빅클럽 스카우터들도 모였다. 젊은 선수 영입을 목표로 한다면 미트윌란 조규성, 프란쿨리누 등이 주요 타깃이 될 것이다"는 내용을 전해 기대감을 올린 바 있다.

(미트윌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규성이 수페르리가 스플릿 7라운드 오르후스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조규성은 이날 자신의 리그 12호 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 구드욘센을 1골 차로 추격했다. 만일 남은 3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 득점왕에 등극한다면 지난 2022년 전북 현대 소속으로 K리그 1 득점왕을 차지한 이래 3년 만에 2번째 득점왕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다. 또한 2021/22 시즌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이후 한국인 첫 유럽 무대 득점왕이 탄생하는 쾌거이다. )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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