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조브 벨링엄(18, 선덜랜드)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조브는 주드 벨링엄(20, 레알 마드리드)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형과 같은 미드필더로 매끄러운 탈압박과 능력과 골 결정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딱 207억만 투자하면 ‘동생 벨링엄’ 영입 가능하다…형 따라 BVB 이적 가능성

스포탈코리아
2024-05-20 오후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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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조브 벨링엄(18, 선덜랜드)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조브는 주드 벨링엄(20, 레알 마드리드)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 형과 같은 미드필더로 매끄러운 탈압박과 능력과 골 결정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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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형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조브 벨링엄(18, 선덜랜드)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조브는 주드 벨링엄(20, 레알 마드리드)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형과 같은 미드필더로 매끄러운 탈압박과 능력과 골 결정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가파른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지난해 여름 선덜랜드에 입단한 조브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7경기 7골 1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가파른 상승세는 이적설로 번졌다. 레알부터 맨유, 리버풀, 아스널, 첼시, 토트넘 훗스퍼까지 벨링엄의 성장세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저 뜬 소문이 아니다. 리버풀, 첼시, 아스널은 지난해 12월 브리스톨과 선덜랜드의 경기에 스카우터를 파견해 조브를 점검하기도 했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덜랜드는 조브를 1,200만 파운드(약 207억 원)에 매각할 준비를 마쳤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도르트문트가 거론된다. ‘팀토크’는 “지난 2020년 주드 벨링엄을 영입한 바 있는 도르트문트는 조브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도르트문트는 주드 벨링엄의 친정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주드 벨링엄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도르트문트에서 통산 132경기 24골 25도움을 올리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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