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홋스퍼HQ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웨스트햄과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한 깜짝 소식을 공개했다. 매체는 토트넘의 스타 공격수이자 주장인 손흥민이 10월 19일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 경기에 맞춰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예상하는 보도가 연일 쏟아지고 있어 이는 손흥민이 직접 부상 복귀를 예고한 것이라는 견해가 주를 이루고 있다.

'초대형 희소식→드디어 주장이 돌아온다'...부상 전문의 "심각한 부상 아냐 A매치 이후 복귀할 것"

스포탈코리아
2024-10-15 오후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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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홋스퍼HQ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웨스트햄과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한 깜짝 소식을 공개했다.
  • 매체는 토트넘의 스타 공격수이자 주장인 손흥민이 10월 19일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 경기에 맞춰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다만 그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예상하는 보도가 연일 쏟아지고 있어 이는 손흥민이 직접 부상 복귀를 예고한 것이라는 견해가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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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엔 어떠한 영입보다 반가운 소식이다.

영국 매체 '홋스퍼HQ'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웨스트햄과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한 깜짝 소식을 공개했다. 부상 전문의는 손흥민이 10월 19일(웨스트햄전) 복귀하는 것에 중요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토트넘의 스타 공격수이자 주장인 손흥민이 10월 19일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 경기에 맞춰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말 가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경기 도중 햄스트링 인근을 잡은 채 쓰러졌다. 경기 초반부터 허벅지를 만지작거리며 불편한 듯한 제스처를 취하던 손흥민은 결국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가벼운 부상이라는 의견이 존재했으나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렌츠바로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모두 결장했다. 또한 10월 A매치 2연전 일정을 건너뛰었다.

이에 손흥민이 장기 결장할 것이란 의견이 등장하기도 했다. 다만 다행히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조만간 손흥민을 필드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부상 관련 저명한 의사이자 스포츠 과학자로 활약하고 있는 라지팔 브라르 박사의 인터뷰를 인용 보도했다. 브라르 박사는 "손흥민은 허벅지 부상으로 제외됐다. 그러나 심각한 부상은 아닌 듯하다. 내 생각엔 그가 국제 경기(A매치) 이후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단 한 가지 조건도 내걸었다. 브라르 박사는 "중요한 지표는 휴식 시간 동안 팀 훈련에 대한 손흥민의 가용성과 반응이다. 그는 체력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90분 동안 손흥민이 플레이 할 수 있는지 여부는 그가 어떻게 훈련했는지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축구장을 배경으로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곧 돌아온다(Back soon)"라는 멘트와 함께 토트넘의 상징색인 흰색 바탕의 하트를 덧붙였다.


손흥민이 해당 멘트에 대한 구체적인 해석을 전하진 않았다. 다만 그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예상하는 보도가 연일 쏟아지고 있어 이는 손흥민이 직접 부상 복귀를 예고한 것이라는 견해가 주를 이루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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