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 1호 영입으로 자말 무시알라를 노리고 있다.
- 뮌헨 소속인 무시알라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보유한 2선 자원이다.
- 무시알라와 뮌헨의 계약은 2026년 6월 만료된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 1호 영입으로 자말 무시알라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일(한국시간) “맨유는 아모림 시대의 첫 영입이 될 무시알라를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기 위해 뮌헨과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1일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아모림을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 아모림은 포르투갈에서 능력을 입증한 인물이다. 그는 2020/21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2001/02시즌 이후 스포르팅의 19년 만의 리그 우승이었다. 지난 시즌에도 다시 한번 리그 정상에 올랐다.
아모림 체제 1호 계약으로 노리고 있는 선수는 무시알라다. 뮌헨 소속인 무시알라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보유한 2선 자원이다. 그는 측면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2019년 7월 첼시 유소년 팀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무시알라는 2022/23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그는 공식전 47경기 16골 16도움으로 정상급 2선 자원으로 올라섰다. 분데스리가에서는 33경기 12골 13도움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38경기 12골 8도움으로 고전했지만 이번 시즌 12경기 7골 4도움으로 반등했다.
무시알라와 뮌헨의 계약은 2026년 6월 만료된다. 뮌헨은 무시알라와의 재계약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계약 연장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이를 파악한 맨유는 무시알라를 데려오기 위해 선수 측과 계약을 벌써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맨유가 무시알라를 원하고 있지만 경쟁이 불가피하다. 맨유의 더비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 역시 무시알라를 주시하고 있다. 맨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의 장기 후계자로 무시알라를 낙점했다. ‘팀토크’에 의하면 뮌헨은 내년 1월 무시알라에 대해 최대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243억 원)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사진= United Region/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2일(한국시간) “맨유는 아모림 시대의 첫 영입이 될 무시알라를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기 위해 뮌헨과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1일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아모림을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 아모림은 포르투갈에서 능력을 입증한 인물이다. 그는 2020/21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2001/02시즌 이후 스포르팅의 19년 만의 리그 우승이었다. 지난 시즌에도 다시 한번 리그 정상에 올랐다.
아모림 체제 1호 계약으로 노리고 있는 선수는 무시알라다. 뮌헨 소속인 무시알라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보유한 2선 자원이다. 그는 측면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2019년 7월 첼시 유소년 팀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무시알라는 2022/23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그는 공식전 47경기 16골 16도움으로 정상급 2선 자원으로 올라섰다. 분데스리가에서는 33경기 12골 13도움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38경기 12골 8도움으로 고전했지만 이번 시즌 12경기 7골 4도움으로 반등했다.
무시알라와 뮌헨의 계약은 2026년 6월 만료된다. 뮌헨은 무시알라와의 재계약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계약 연장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이를 파악한 맨유는 무시알라를 데려오기 위해 선수 측과 계약을 벌써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맨유가 무시알라를 원하고 있지만 경쟁이 불가피하다. 맨유의 더비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 역시 무시알라를 주시하고 있다. 맨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의 장기 후계자로 무시알라를 낙점했다. ‘팀토크’에 의하면 뮌헨은 내년 1월 무시알라에 대해 최대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243억 원)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사진= United Region/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