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악의 골 결정력을 선보이고 있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시간) 첼시와의 1-1 무승부로 팬들의 비난을 받은 후 맨유가 가르나초에 대해 책정한 이적료가 공개됐다라고 보도했다.
- 스포츠 바이블에 의하면 맨유는 5,000만 파운드(한화 약 900억 원)에 달하는 제안을 받으면 가르나초를 보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악의 골 결정력을 선보이고 있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시간) “첼시와의 1-1 무승부로 팬들의 비난을 받은 후 맨유가 가르나초에 대해 책정한 이적료가 공개됐다”라고 보도했다.
2020년 10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에 입단한 가르나초는 텐 하흐 감독이 처음 부임한 2022/23시즌부터 기회를 받았다. 가르나초는 해당 시즌 공식전 34경기 5골 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50경기 10골 5도움으로 준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맨유의 주전 윙어로 자리 잡았지만 이번 시즌 퇴보했다. 가르나초는 2024/25시즌 16경기 6골 4도움에 그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첼시전에서 세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한 골도 넣지 못하는 최악의 골 결정력으로 팬들의 비난에 직면했다.
가르나초에게 처음으로 기회를 준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질 통보를 받고 구단을 떠났다. 텐 하흐의 후임은 스포르팅 리스본의 후벵 아모림 감독이 맡게 됐다. 아모림이 가르나초에게 기회를 줄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맨유가 가르나초 판매를 고려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스포츠 바이블’에 의하면 맨유는 5,000만 파운드(한화 약 900억 원)에 달하는 제안을 받으면 가르나초를 보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C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가르나초와 연결된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시간) “첼시와의 1-1 무승부로 팬들의 비난을 받은 후 맨유가 가르나초에 대해 책정한 이적료가 공개됐다”라고 보도했다.
2020년 10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에 입단한 가르나초는 텐 하흐 감독이 처음 부임한 2022/23시즌부터 기회를 받았다. 가르나초는 해당 시즌 공식전 34경기 5골 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50경기 10골 5도움으로 준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맨유의 주전 윙어로 자리 잡았지만 이번 시즌 퇴보했다. 가르나초는 2024/25시즌 16경기 6골 4도움에 그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첼시전에서 세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한 골도 넣지 못하는 최악의 골 결정력으로 팬들의 비난에 직면했다.
가르나초에게 처음으로 기회를 준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질 통보를 받고 구단을 떠났다. 텐 하흐의 후임은 스포르팅 리스본의 후벵 아모림 감독이 맡게 됐다. 아모림이 가르나초에게 기회를 줄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맨유가 가르나초 판매를 고려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스포츠 바이블’에 의하면 맨유는 5,000만 파운드(한화 약 900억 원)에 달하는 제안을 받으면 가르나초를 보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C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가르나초와 연결된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