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수비멘디는 최근 몇 시즌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바르셀로나가 모두 관심을 갖고 있는 등 유럽 전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 수비멘디는 유로 2024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끈 대표팀의 일원으로 결승전에서 로드리 대신 출전해 잉글랜드를 2-1로 꺾는 데 일조했다.
-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로드리는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수비멘디가 현재 맨시티에게 어떤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 조언을 해왔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로드리가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수비멘디 영입을 조언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1일(한국 시간) "로드리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감독 커리어 최초로 4경기 연속 패배를 당하자 맨체스터 시티에게 1월에 자기를 대신할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주말 경기에서도 패배하며 토트넘, 본머스, 스포르팅 CP, 브라이튼에 연달아 패했다. 6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거둔 맨시티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 리그 선두 리버풀에 승점 5점 뒤처져 있다.
맨시티는 발롱도르 수상자인 로드리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당한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이후 미드필더진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테오 코바치치는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로드리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으며, 일카이 귄도안은 바르셀로나에서 돌아온 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통 맨시티는 1월 이적 시장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지만, 매체에 따르면 선수 보강에 1억 파운드(약 1,800억 원)를 사용할 수 있으며 레알 소시에다드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의 이적을 주시하고 있다.
수비멘디는 최근 몇 시즌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바르셀로나가 모두 관심을 갖고 있는 등 유럽 전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수비멘디는 유로 2024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끈 대표팀의 일원으로 결승전에서 로드리 대신 출전해 잉글랜드를 2-1로 꺾는 데 일조했다.
수비멘디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계약에 5030만 파운드(약 886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인 아르네 슬롯은 빌드업과 수비에 능한 수비멘디를 첫 번째 영입으로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시에다드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잃는 것을 꺼려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을 막으려고 설득을 시도했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소시에다드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산세바스티안의 풍경, 음식, 날씨를 강조하며 수비멘디의 잔류를 설득했다고 보도했다.
결국 이 보도가 나온 후 수비멘디는 리버풀로의 이적을 결국 거절했다. 그 후 3달이 흘렀고 이제는 맨시티가 수비멘디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로드리는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수비멘디가 현재 맨시티에게 어떤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 조언을 해왔다.
이번 시즌 맨시티가 치러야 할 경기 수를 고려하면 해당 포지션에서 수준급 선수를 빠르게 영입하는 것이 다시 리그 우승 싸움에 불이 붙게 만들 수 있다. 이제 단 2달 뒤 1월 이적 시즌이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에 맨시티는 빠르게 수비멘디를 영입하기 위해서 움직일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아이코닉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1일(한국 시간) "로드리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감독 커리어 최초로 4경기 연속 패배를 당하자 맨체스터 시티에게 1월에 자기를 대신할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주말 경기에서도 패배하며 토트넘, 본머스, 스포르팅 CP, 브라이튼에 연달아 패했다. 6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거둔 맨시티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 리그 선두 리버풀에 승점 5점 뒤처져 있다.
맨시티는 발롱도르 수상자인 로드리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당한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이후 미드필더진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테오 코바치치는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로드리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으며, 일카이 귄도안은 바르셀로나에서 돌아온 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통 맨시티는 1월 이적 시장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지만, 매체에 따르면 선수 보강에 1억 파운드(약 1,800억 원)를 사용할 수 있으며 레알 소시에다드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의 이적을 주시하고 있다.
수비멘디는 최근 몇 시즌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바르셀로나가 모두 관심을 갖고 있는 등 유럽 전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수비멘디는 유로 2024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끈 대표팀의 일원으로 결승전에서 로드리 대신 출전해 잉글랜드를 2-1로 꺾는 데 일조했다.
수비멘디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계약에 5030만 파운드(약 886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인 아르네 슬롯은 빌드업과 수비에 능한 수비멘디를 첫 번째 영입으로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시에다드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잃는 것을 꺼려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을 막으려고 설득을 시도했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소시에다드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산세바스티안의 풍경, 음식, 날씨를 강조하며 수비멘디의 잔류를 설득했다고 보도했다.
결국 이 보도가 나온 후 수비멘디는 리버풀로의 이적을 결국 거절했다. 그 후 3달이 흘렀고 이제는 맨시티가 수비멘디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로드리는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수비멘디가 현재 맨시티에게 어떤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 조언을 해왔다.
이번 시즌 맨시티가 치러야 할 경기 수를 고려하면 해당 포지션에서 수준급 선수를 빠르게 영입하는 것이 다시 리그 우승 싸움에 불이 붙게 만들 수 있다. 이제 단 2달 뒤 1월 이적 시즌이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에 맨시티는 빠르게 수비멘디를 영입하기 위해서 움직일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아이코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