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버풀에서 살라는 포텐셜이 제대로 터지며, 지금까지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이미 리버풀의 레전드라고 불리고 있다.
- 그런 살라의 성공의 비결은 다름 아닌 독서였다.
- 독서는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라고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꾸준한 독서였다.
이집트 매체 '걸프 뉴스'는 18일(한국 시간) "세계적인 축구 스타 모하메드 살라는 제43회 샤르자 국제도서전(SIBF 2024) 마지막 날에 자신의 개인적, 사회적 경험을 회고했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로 속도가 굉장히 빠른 선수다. 또한 드리블 실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이집트 메시라는 소리도 들었다. 그의 최대 장점은 연계 플레이, 패스, 골 결정력으로 이 삼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어 최고의 윙어로 거듭났다.
바젤에서의 활약으로 첼시로 간 그는 자리를 잡지 못하며 피오렌티나와 로마로 임대를 간다. 그곳에서 제대로 터지면서 그 활약으로 2017년 리버풀로 이적하게 된다.
리버풀에서 살라는 포텐셜이 제대로 터지며, 지금까지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이미 리버풀의 레전드라고 불리고 있다. 그런 살라의 성공의 비결은 다름 아닌 독서였다. 살라는 "내 성공의 90%는 책에서 배운 것에 뿌리를 두고 있다. 독서는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라고 밝혔다.
살라는 자신의 사고방식과 커리어를 형성하는 데 책이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첼시를 떠난 후 폭넓은 독서를 시작했다. 사람들이 성공하는 방법과 위대함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질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살라는 심리학 서적을 특히 좋아한다고 밝히며, 심리학 서적이 인간관계와 인생의 어려움을 더 잘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살라는 독서가 가정생활을 어떻게 풍요롭게 하는지도 공유했다.
살라는 "나는 두 딸이 있는데, 아내와 저는 독서를 자녀 양육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삼고 있다. 집 서재에는 심리학에 중점을 둔 아랍어와 영어로 된 책이 있다. 나는 항상 가방에 책을 가지고 다니며 잠들기 전에 책을 읽으려고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장 밖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체스를 즐기며 요가를 연습하고, 정기적으로 명상을 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살라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거의 매일 체스를 둔다. 거의 매일이다. 그리고 거의 매일 요가를 하고 명상도 거의 매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축구뿐만 아니라 나를 한 인간으로서 생각하면서 작은 것부터 발전시키려고 노력한다. 생각해 보면 축구에서는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한다. 하지만 인간으로서도 진화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살라의 체스 사랑은 매우 유명하다. 그는 앞서 11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도 “나는 체스를 하고, 체스에 중독되어 있다. 매일, 말 그대로 매일 체스를 둔다”라고 밝혔다.
살라는 계속 해서 온라인에서 무작위 사람들과 체스를 둔다고 밝혔다 그는 "내 이름과 몇 가지 숫자를 입력하면 어떤 사람들은 '당신이 살라냐'고 묻고, 나는 '그렇다'고 대답하고, 그들은 믿지 않고 '거짓말이다'라고 말하며, 나는 '그래, 거짓말이다'라고 대답한다"라고 말했다.
체스를 잘하느냐는 질문에 리버풀의 살라는 "나는 매그너스(칼슨)는 아니지만 잘한다”라고 밝혔다. 살라의 체스 사랑은 여름 이적 시장 기간에도 드러났다. 살라는 리버풀을 떠난다는 소문이 한창일 때 체스를 두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이집트 매체 '걸프 뉴스'는 18일(한국 시간) "세계적인 축구 스타 모하메드 살라는 제43회 샤르자 국제도서전(SIBF 2024) 마지막 날에 자신의 개인적, 사회적 경험을 회고했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로 속도가 굉장히 빠른 선수다. 또한 드리블 실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이집트 메시라는 소리도 들었다. 그의 최대 장점은 연계 플레이, 패스, 골 결정력으로 이 삼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어 최고의 윙어로 거듭났다.
바젤에서의 활약으로 첼시로 간 그는 자리를 잡지 못하며 피오렌티나와 로마로 임대를 간다. 그곳에서 제대로 터지면서 그 활약으로 2017년 리버풀로 이적하게 된다.
리버풀에서 살라는 포텐셜이 제대로 터지며, 지금까지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이미 리버풀의 레전드라고 불리고 있다. 그런 살라의 성공의 비결은 다름 아닌 독서였다. 살라는 "내 성공의 90%는 책에서 배운 것에 뿌리를 두고 있다. 독서는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라고 밝혔다.
살라는 자신의 사고방식과 커리어를 형성하는 데 책이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첼시를 떠난 후 폭넓은 독서를 시작했다. 사람들이 성공하는 방법과 위대함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질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살라는 심리학 서적을 특히 좋아한다고 밝히며, 심리학 서적이 인간관계와 인생의 어려움을 더 잘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살라는 독서가 가정생활을 어떻게 풍요롭게 하는지도 공유했다.
살라는 "나는 두 딸이 있는데, 아내와 저는 독서를 자녀 양육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삼고 있다. 집 서재에는 심리학에 중점을 둔 아랍어와 영어로 된 책이 있다. 나는 항상 가방에 책을 가지고 다니며 잠들기 전에 책을 읽으려고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장 밖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체스를 즐기며 요가를 연습하고, 정기적으로 명상을 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살라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거의 매일 체스를 둔다. 거의 매일이다. 그리고 거의 매일 요가를 하고 명상도 거의 매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축구뿐만 아니라 나를 한 인간으로서 생각하면서 작은 것부터 발전시키려고 노력한다. 생각해 보면 축구에서는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한다. 하지만 인간으로서도 진화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살라의 체스 사랑은 매우 유명하다. 그는 앞서 11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도 “나는 체스를 하고, 체스에 중독되어 있다. 매일, 말 그대로 매일 체스를 둔다”라고 밝혔다.
살라는 계속 해서 온라인에서 무작위 사람들과 체스를 둔다고 밝혔다 그는 "내 이름과 몇 가지 숫자를 입력하면 어떤 사람들은 '당신이 살라냐'고 묻고, 나는 '그렇다'고 대답하고, 그들은 믿지 않고 '거짓말이다'라고 말하며, 나는 '그래, 거짓말이다'라고 대답한다"라고 말했다.
체스를 잘하느냐는 질문에 리버풀의 살라는 "나는 매그너스(칼슨)는 아니지만 잘한다”라고 밝혔다. 살라의 체스 사랑은 여름 이적 시장 기간에도 드러났다. 살라는 리버풀을 떠난다는 소문이 한창일 때 체스를 두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