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여름에 영입한 조슈아 지르크제이와 반 시즌만에 작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후벵 아모림 감독은 이번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한 지르크제이의 이적을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 현재 그는 유벤투스, 나폴리, 인터 밀란, AC 밀란 등 이탈리아 구단들과 연결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여름에 영입한 조슈아 지르크제이와 반 시즌만에 작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후벵 아모림 감독은 이번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한 지르크제이의 이적을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지르크제이는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볼로냐에서 공식전 37경기 12골 7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지르크제이를 눈여겨본 맨유는 3650만 파운드(한화 약 642억 원)를 들여 그를 전격 영입했다.
기대와 달리 활약상은 최악이었다. 지르크제이는 2024/25시즌 17경기 1골 2도움에 머물러 있다. 풀럼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첫 골을 신고했지만 이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하고 아모림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아모림 체제에서 입지가 줄어들 가능성이 큰 지르크제이는 이적설이 거론되고 있다. EPL 구단 중 아스톤 빌라가 지르크제이의 행선지로 떠올랐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아스톤 빌라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커트오프사이드’에 따르면 빌라보다는 이탈리아 복귀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그는 유벤투스, 나폴리, 인터 밀란, AC 밀란 등 이탈리아 구단들과 연결되고 있다. 지르크제이가 맨유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커트오프사이드 캡처/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후벵 아모림 감독은 이번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한 지르크제이의 이적을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지르크제이는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볼로냐에서 공식전 37경기 12골 7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지르크제이를 눈여겨본 맨유는 3650만 파운드(한화 약 642억 원)를 들여 그를 전격 영입했다.
기대와 달리 활약상은 최악이었다. 지르크제이는 2024/25시즌 17경기 1골 2도움에 머물러 있다. 풀럼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첫 골을 신고했지만 이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하고 아모림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아모림 체제에서 입지가 줄어들 가능성이 큰 지르크제이는 이적설이 거론되고 있다. EPL 구단 중 아스톤 빌라가 지르크제이의 행선지로 떠올랐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아스톤 빌라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커트오프사이드’에 따르면 빌라보다는 이탈리아 복귀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그는 유벤투스, 나폴리, 인터 밀란, AC 밀란 등 이탈리아 구단들과 연결되고 있다. 지르크제이가 맨유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커트오프사이드 캡처/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