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0일(한국 시간) 후벵 아모림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즌 개막을 앞두고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라고 보도했다.
- 아모림은 지난달 경질된 에릭 텐 하흐 전 감독을 대신해 최근 A매치 휴식기 동안 공식적으로 감독직을 맡기 시작했다.
- 아모림의 방식은 1군 코치가 전체 선수단과 함께 경기를 준비하면서 전체 세션을 감독하는 전통적인 방식에 비해 현대적인 코칭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후뱅 아모림이 현대적인 코칭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0일(한국 시간) "후벵 아모림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즌 개막을 앞두고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라고 보도했다.
아모림은 지난달 경질된 에릭 텐 하흐 전 감독을 대신해 최근 A매치 휴식기 동안 공식적으로 감독직을 맡기 시작했다. 아모림은 첫 경기부터 순탄치 않았다. 맨유는 지난주 아모림 감독의 부임 첫 경기에서 입스위치 타운과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금요일에는 유로파 리그에서 노르웨이 클럽 보되/글림트를 3-2로 겨우 꺾어야만 했다.
다음 일정은 12월 1일(한국 시간) 홈에서 강등 위기에 처한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이며, 아모림 감독은 에버튼과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 시스템에 대대적인 변화를 도입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맨유 팀의 각 주요 포지션에 전문 코치를 임명했다. 아모림은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에게 따로 코칭을 맡기며 텐 하흐의 코칭 방식과 큰 변화를 꾀했다.
아모림의 방식은 1군 코치가 전체 선수단과 함께 경기를 준비하면서 전체 세션을 감독하는 전통적인 방식에 비해 현대적인 코칭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모림은 스포르팅에서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호르헤 비탈, 아델리오 칸디도, 에마누엘 페로, 파울로 바레이라를 데려왔고, 1군 코치인 대런 플레처와 안드레아스 게오르그손, 1군 골키퍼 부코치 크레이그 모슨은 그대로 유지했다.
아모림은 자신이 선호하는 3-4-3 포메이션과 플레이 스타일에 현재 맨유 선수단이 적응하는 데 있어 자신보다 코칭 스태프가 훨씬 더 중요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아모림은 "나는 축구 선수였다. 12분이 넘는 동영상? 잊어버려라! 집중력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아모림은 "비디오 대신 걷거나 조깅하듯이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런 다음 모든 스태프가 함께한다. 예를 들어 카를로스는 스트라이커들과 함께한다. 그들은 개별적으로 코칭을 할 것이다. 우리는 그것에 대처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모든 스태프가 나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주말 입스위치와의 무승부 이후 아모림은 선수단이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적응하는 동안 인내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모림은 "지금은 어떤 것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간이 없으니 시간을 찾아야 하고 그 방법밖에 없다. 어떤 사람은 플레이하고 다음 날 어떤 사람은 우리의 아이디어를 작업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포지션을 바꿀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오늘 내가 이해한 것은 그들이 노력하고 있고, 포지션에 머물러 있으며, 정보를 받아 경기에 사용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어려운 순간에도 선수들이 우리가 하라고 말한 것을 하고 있다고 느꼈다. 팬들에게는 실망스럽겠지만 우리는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선데이 월드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0일(한국 시간) "후벵 아모림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즌 개막을 앞두고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라고 보도했다.
아모림은 지난달 경질된 에릭 텐 하흐 전 감독을 대신해 최근 A매치 휴식기 동안 공식적으로 감독직을 맡기 시작했다. 아모림은 첫 경기부터 순탄치 않았다. 맨유는 지난주 아모림 감독의 부임 첫 경기에서 입스위치 타운과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금요일에는 유로파 리그에서 노르웨이 클럽 보되/글림트를 3-2로 겨우 꺾어야만 했다.
다음 일정은 12월 1일(한국 시간) 홈에서 강등 위기에 처한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이며, 아모림 감독은 에버튼과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 시스템에 대대적인 변화를 도입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맨유 팀의 각 주요 포지션에 전문 코치를 임명했다. 아모림은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에게 따로 코칭을 맡기며 텐 하흐의 코칭 방식과 큰 변화를 꾀했다.
아모림의 방식은 1군 코치가 전체 선수단과 함께 경기를 준비하면서 전체 세션을 감독하는 전통적인 방식에 비해 현대적인 코칭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모림은 스포르팅에서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호르헤 비탈, 아델리오 칸디도, 에마누엘 페로, 파울로 바레이라를 데려왔고, 1군 코치인 대런 플레처와 안드레아스 게오르그손, 1군 골키퍼 부코치 크레이그 모슨은 그대로 유지했다.
아모림은 자신이 선호하는 3-4-3 포메이션과 플레이 스타일에 현재 맨유 선수단이 적응하는 데 있어 자신보다 코칭 스태프가 훨씬 더 중요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아모림은 "나는 축구 선수였다. 12분이 넘는 동영상? 잊어버려라! 집중력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아모림은 "비디오 대신 걷거나 조깅하듯이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런 다음 모든 스태프가 함께한다. 예를 들어 카를로스는 스트라이커들과 함께한다. 그들은 개별적으로 코칭을 할 것이다. 우리는 그것에 대처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모든 스태프가 나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주말 입스위치와의 무승부 이후 아모림은 선수단이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적응하는 동안 인내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모림은 "지금은 어떤 것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간이 없으니 시간을 찾아야 하고 그 방법밖에 없다. 어떤 사람은 플레이하고 다음 날 어떤 사람은 우리의 아이디어를 작업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포지션을 바꿀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오늘 내가 이해한 것은 그들이 노력하고 있고, 포지션에 머물러 있으며, 정보를 받아 경기에 사용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어려운 순간에도 선수들이 우리가 하라고 말한 것을 하고 있다고 느꼈다. 팬들에게는 실망스럽겠지만 우리는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선데이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