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0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금요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보고 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살라는 리버풀이 아무런 움직임이 없으며 현재로서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혔다.
- 하지만 금요일, 살라의 최근 SNS 게시물은 리버풀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훈련장으로 들어가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0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금요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보고 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 24일(한국 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매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경기 후 살라는 여름에 현재 계약 만료를 앞두고 리버풀과의 계약 협상에 대해 큰 폭로를 했다. 살라는 리버풀이 아무런 움직임이 없으며 현재로서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혔다.
사우스햄튼전 승리 후 살라는 "12월이 거의 다 되어 가는데 아직 클럽에 남겠다는 제안을 받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살라는 이어서 "내가 수년 동안 클럽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이다. 이런 클럽은 없다. 그러나 결국 그것은 내 손에 달려 있지 않다. 말씀드렸듯이 지금은 12월이고 아직 내 미래에 대해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 나는 팬들을 사랑한다. 팬들은 나를 사랑한다. 결국은 내 손에 달린 것도 아니고 팬들의 손에 달린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살라는 현재 상황이 실망스럽지 않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물론이다. 나는 곧 은퇴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즌에 집중하며 경기에 임하고 있고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망스럽지만 두고 봐야 한다"라고 고백했다.
살라는 마지막으로 "나는 매우 프로페셔널하다. 모두가 내 직업 윤리를 볼 수 있다. 나는 그저 축구를 즐기려고 노력할 뿐이며 가능한 한 오랫동안 최고 수준에서 뛰겠다"라고 답변했다.
물론 그 후 며칠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고, 리버풀의 레전드인 제이미 캐러거는 살라의 발언에 실망했다고 표현했고, 살라는 지난 목요일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놓쳤다.
하지만 금요일, 살라의 최근 SNS 게시물은 리버풀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살라는 리버풀 커크비에 위치한 리버풀의 'AXA 트레이닝 센터'를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물론 이 사진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리버풀 팬들은 SNS를 통해 빠르게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 팬은 "새 계약에 서명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살라는 그냥 그런 아우라가 있다. 살라는 무조건 잡아야 한다", "그는 최고의 계약을 위해 레버리지를 사용하려고 한다. 양측 모두 거래를 원한다는 신호를 분명히 보내고 있기 때문에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살라는 12월 2일(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리버풀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승점 11점 차로 따돌릴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살라 인스타그램, 골닷컴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0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금요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보고 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 24일(한국 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매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경기 후 살라는 여름에 현재 계약 만료를 앞두고 리버풀과의 계약 협상에 대해 큰 폭로를 했다. 살라는 리버풀이 아무런 움직임이 없으며 현재로서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혔다.
사우스햄튼전 승리 후 살라는 "12월이 거의 다 되어 가는데 아직 클럽에 남겠다는 제안을 받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살라는 이어서 "내가 수년 동안 클럽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이다. 이런 클럽은 없다. 그러나 결국 그것은 내 손에 달려 있지 않다. 말씀드렸듯이 지금은 12월이고 아직 내 미래에 대해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 나는 팬들을 사랑한다. 팬들은 나를 사랑한다. 결국은 내 손에 달린 것도 아니고 팬들의 손에 달린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살라는 현재 상황이 실망스럽지 않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물론이다. 나는 곧 은퇴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즌에 집중하며 경기에 임하고 있고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망스럽지만 두고 봐야 한다"라고 고백했다.
살라는 마지막으로 "나는 매우 프로페셔널하다. 모두가 내 직업 윤리를 볼 수 있다. 나는 그저 축구를 즐기려고 노력할 뿐이며 가능한 한 오랫동안 최고 수준에서 뛰겠다"라고 답변했다.
물론 그 후 며칠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고, 리버풀의 레전드인 제이미 캐러거는 살라의 발언에 실망했다고 표현했고, 살라는 지난 목요일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놓쳤다.
하지만 금요일, 살라의 최근 SNS 게시물은 리버풀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살라는 리버풀 커크비에 위치한 리버풀의 'AXA 트레이닝 센터'를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물론 이 사진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리버풀 팬들은 SNS를 통해 빠르게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 팬은 "새 계약에 서명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살라는 그냥 그런 아우라가 있다. 살라는 무조건 잡아야 한다", "그는 최고의 계약을 위해 레버리지를 사용하려고 한다. 양측 모두 거래를 원한다는 신호를 분명히 보내고 있기 때문에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살라는 12월 2일(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리버풀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승점 11점 차로 따돌릴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살라 인스타그램,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