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과 비교해 득점 페이스가 떨어지며 우려가 나오고 있는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을 향해 미국 축구 레전드 랜던도노반이 직접 옹호에 나섰다. 미국 매체 애슬론 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손흥민이 MLS 6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지만 여전히 팀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도노반의 발언을 조명했다. 결국 손흥민의무득점은 단순한 부진이라기보다 역할 변화에 완벽히 적응한 결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해 보인다.

손흥민 '6G 무득점→우려 폭발' 인데 "완전히 다른 수준" 극찬 터졌다! MLS 레전드 도노반 "이정도 영향력? 골 필요 없다"

스포탈코리아
2026-04-18 오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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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지난 시즌과 비교해 득점 페이스가 떨어지며 우려가 나오고 있는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을 향해 미국 축구 레전드 랜던도노반이 직접 옹호에 나섰다.
  • 미국 매체 애슬론 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손흥민이 MLS 6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지만 여전히 팀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도노반의 발언을 조명했다.
  • 결국 손흥민의무득점은 단순한 부진이라기보다 역할 변화에 완벽히 적응한 결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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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지난 시즌과 비교해 득점 페이스가 떨어지며 우려가 나오고 있는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을 향해 미국 축구 레전드 랜던도노반이 직접 옹호에 나섰다.

미국 매체 '애슬론 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손흥민이 MLS 6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지만 여전히 팀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도노반의 발언을 조명했다.

현재 LAFC는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손흥민의 리그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우려의 시선도 함께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서 득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MLS에서는 아직 침묵 중이다. 대신 7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럼에도 지난 시즌 13경기 12골 4도움이라는 압도적인 기록과 비교하면 아쉬움이 나올수밖에 없다.

하지만 도노반의 시선은 달랐다. 그는 팟캐스트 'Unfiltered Soccer'를 통해 "손흥민은 내가 선수 시절 어느 순간에도 도달하지 못했던 완전히 다른 수준의 선수다. 그는 괜찮을 것이다. 지금처럼 경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면 솔직히 골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LAFC는 손흥민이 출전한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했다. 반면 그가 결장한 포틀랜드 팀버스전에서는 패배를 떠안았다. 득점이 없을 뿐 여전히 팀 전술의 중심이라는 의미다.

애슬론 스포츠 역시 같은 맥락의 분석을 내놨다. 매체는 "손흥민은 골을 넣지 못하고 있을 뿐 동료들을 살리며 팀에 기여하고 있다. 개인 기록에만 집중하지 않는다"며 "이와 같은 모습은 토트넘 시절에도 나타났다. 당시 그는 해리 케인의 득점을 돕는 역할을 맡으며 자신의 득점이 줄어든 시기에도 팀에 공헌했다"고 짚었다.

실제로 올 시즌 손흥민의 역할은 분명히 달라졌다. MLS 사무국은 지난 7일 LAFC가 올랜도 시티를 4-0으로 꺾은 이후 "LAFC는 올랜도전 이전 4경기에서는 기대 득점 1.3을 넘기지 못했다"며 "이 흐름을 바꾼 것이 바로 손흥민의 역할 변화"라고 짚었다.

이어"손흥민을 기존 원톱이 아닌 세컨스트라이커로 활용하면서 변화가 나타났다. 나탄오르다스가 중앙에서 몸싸움과 연계 플레이를 맡았고 손흥민은 전방을 바라본 상태에서 공을 받으며 공격을 전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었다.

결국 손흥민의무득점은 단순한 부진이라기보다 역할 변화에 완벽히 적응한 결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해 보인다.

사진=yardbarker, 게티이미지코리아,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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