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는 알폰소 데이비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자유계약 가능성을 앞두고 뮌헨의 데이비스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데이비스와 뮌헨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는 알폰소 데이비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자유계약 가능성을 앞두고 뮌헨의 데이비스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19년 1월 뮌헨에 입단한 데이비스는 포지션을 윙어에서 레프트백으로 변경했다. 이 결단은 적중했다. 데이비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력을 앞세워 유럽 정상급 공격형 풀백으로 거듭났다. 데이비스는 2019/20시즌 공식전 46경기 3골 9도움으로 뮌헨의 트레블에 공헌했다.
이후 약 5년 동안 뮌헨의 왼쪽 측면 수비를 지키며 통산 215경기 11골 3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뮌헨과 오랜 기간 함께했지만 어느덧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데이비스와 뮌헨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여름이 되면 자유 계약으로 품을 수 있기에 여러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대표적인 팀이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여름부터 데이비스와 연결됐다. 새로운 레프트백을 찾고 있는 맨유는 데이비스를 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리버풀까지 경쟁에 뛰어들었다. 리버풀은 주전 레프트백 앤드류 로버트슨이 하락세가 나타나자 새로운 풀백을 물색하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에 의하면 리버풀은 데이비스를 지켜보기 위해 몇 차례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다만 뮌헨과의 재계약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지난 6일 “뮌헨은 데이비스와의 계약 연장에 관련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라고 알렸다. 데이비스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sporf/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자유계약 가능성을 앞두고 뮌헨의 데이비스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19년 1월 뮌헨에 입단한 데이비스는 포지션을 윙어에서 레프트백으로 변경했다. 이 결단은 적중했다. 데이비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력을 앞세워 유럽 정상급 공격형 풀백으로 거듭났다. 데이비스는 2019/20시즌 공식전 46경기 3골 9도움으로 뮌헨의 트레블에 공헌했다.
이후 약 5년 동안 뮌헨의 왼쪽 측면 수비를 지키며 통산 215경기 11골 3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뮌헨과 오랜 기간 함께했지만 어느덧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데이비스와 뮌헨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여름이 되면 자유 계약으로 품을 수 있기에 여러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대표적인 팀이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여름부터 데이비스와 연결됐다. 새로운 레프트백을 찾고 있는 맨유는 데이비스를 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리버풀까지 경쟁에 뛰어들었다. 리버풀은 주전 레프트백 앤드류 로버트슨이 하락세가 나타나자 새로운 풀백을 물색하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에 의하면 리버풀은 데이비스를 지켜보기 위해 몇 차례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다만 뮌헨과의 재계약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지난 6일 “뮌헨은 데이비스와의 계약 연장에 관련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라고 알렸다. 데이비스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sporf/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