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이탈리아 매체 일마티노는 24일(한국시간) 맨유는 빅터 오시멘 영입을 위해 나폴리 측과 접촉했다.
- 오시멘은 현재 맨유가 보유한 공격수 가운데 선 가장 돋보이는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일마티노'는 24일(한국시간) "맨유는 빅터 오시멘 영입을 위해 나폴리 측과 접촉했다. 구단은 바이아웃보다 낮은 금액을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오시멘의 바이아웃 금액은 6,200만 파운드(약 1,132억 원) 수준이다. 현재 오시멘의 에이전트는 나폴리 측에 곧 공식적인 제안이 들어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였다.
오시멘은 현재 맨유가 보유한 공격수 가운데 선 가장 돋보이는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객관적인 실력 또한 래시포드, 조슈아 지르크지, 라스무스 호일룬과 비교가 어렵다.
그가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 계기는 프랑스 무대를 떠나 세리에A 소속 나폴리에 합류한 시점이다. 특히 2022/23 시즌엔 공식전 39경기 31골 5도움을 기록했다.
심지어 리그에서만 26골을 터트리는 활약으로 나폴리의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엔 잦은 부상으로 인해 비교적 주춤했으나 여전히 유럽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시멘은 지난해 수많은 구단의 러브콜을 딛고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오시멘과 나폴리의 관계는 급격하게 틀어졌고 그는 이적을 원했다.
나폴리로선 오시멘을 풀어줄 이유가 없었고 예상대로 완전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다. 일정 수준 이상의 금액을 지불하는 구단이 나와야 매각할 수 있다는 확고한 태도를 보였다.
결국 오시멘의 이적은 무산됐고 그는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단기 임대를 떠났다. 갈라타사라이에서도 오시멘의 눈부신 골 결정력은 빛을 보고 있다. 그는 현재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12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자 지난 수년 동안 오시멘을 주시한 바 있는 맨유가 욕심을 드러내고 있다. 맨유는 현재 래시포드가 팀을 떠나는 것이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현지 유력 매체들은 일제히 래시포드와 맨유의 결별이 다가왔음을 앞다투어 알리고 있다.
사진=팀토크, 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매체 '일마티노'는 24일(한국시간) "맨유는 빅터 오시멘 영입을 위해 나폴리 측과 접촉했다. 구단은 바이아웃보다 낮은 금액을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오시멘의 바이아웃 금액은 6,200만 파운드(약 1,132억 원) 수준이다. 현재 오시멘의 에이전트는 나폴리 측에 곧 공식적인 제안이 들어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였다.
오시멘은 현재 맨유가 보유한 공격수 가운데 선 가장 돋보이는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객관적인 실력 또한 래시포드, 조슈아 지르크지, 라스무스 호일룬과 비교가 어렵다.
그가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 계기는 프랑스 무대를 떠나 세리에A 소속 나폴리에 합류한 시점이다. 특히 2022/23 시즌엔 공식전 39경기 31골 5도움을 기록했다.
심지어 리그에서만 26골을 터트리는 활약으로 나폴리의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엔 잦은 부상으로 인해 비교적 주춤했으나 여전히 유럽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시멘은 지난해 수많은 구단의 러브콜을 딛고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오시멘과 나폴리의 관계는 급격하게 틀어졌고 그는 이적을 원했다.
나폴리로선 오시멘을 풀어줄 이유가 없었고 예상대로 완전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다. 일정 수준 이상의 금액을 지불하는 구단이 나와야 매각할 수 있다는 확고한 태도를 보였다.
결국 오시멘의 이적은 무산됐고 그는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단기 임대를 떠났다. 갈라타사라이에서도 오시멘의 눈부신 골 결정력은 빛을 보고 있다. 그는 현재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12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자 지난 수년 동안 오시멘을 주시한 바 있는 맨유가 욕심을 드러내고 있다. 맨유는 현재 래시포드가 팀을 떠나는 것이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현지 유력 매체들은 일제히 래시포드와 맨유의 결별이 다가왔음을 앞다투어 알리고 있다.
사진=팀토크,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