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가 토트넘 홋스퍼행을 거절했다.
- 무아니가 토트넘이 아닌 아스널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 매체는 토트넘이 이번 시즌 공식 14경기에서 2골 1도움에 머물러 있는 무아니를 주목하고 있다.
[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가 토트넘 홋스퍼행을 거절했다.
풋볼런던은 26일 “토트넘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같은 선수를 찾고 있지만, 타깃인 랑달 콜로 무아니(파리 생제르맹)가 토트넘 이적을 거부했다. 무아니가 토트넘이 아닌 아스널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이번 시즌 공식 14경기에서 2골 1도움에 머물러 있는 무아니를 주목하고 있다. 계속 PSG 선발에서 제외되고 있어 내년 1월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아스널이 숙적인 토트넘을 이길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현재 아스널은 부사요 사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 이탈해 대안을 찾고 있다. 대안으로 무아니를 점 찍었고, 관심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아니는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2023년 9월 1일 PSG 유니폼을 입었다. 5년 계약을 맺었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실망감을 안겨줬다.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 나섰으나 선발 출전 2회, 공격 포인트가 2골 1도움에 불과하다. 이강인(16경기 6골 2도움)이 번뜩이는 플레이로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설 자리를 잃었다. 게다가 공격진에 우스만 뎀벨레(15경기 8골 4도움), 브래들리 바르콜라(16경기 10골 2도움), 마르코 아센시오(11경기 2골 4도움)까지 경쟁자가 넘친다.
무아니는 11일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이 불발됐다. 이후 종적을 감췄다.
최근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무아니가 루이스 엔리케 감독 구상에서 제외됐다. RB 라이프치히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검토 중이다. 잉글랜드 다수 팀도 눈독을 들인다”고 전했다.
지난달 프랑스 텔레풋과 인터뷰에서 무아니는 “그것(이적)에 관해 한 번도 생각한 적 없다. 멘탈을 유지해야 한다. 감독에게 신뢰를 받으려면 나의 노력에 달려 있다. 매사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지만, 결정적으로 팀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유럽 축구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 “엔리케 감독은 이 프랑스 공격수가 우리에게 맞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1월에 퇴단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인기 절정이다. 차기 행선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떠올랐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잇단 논란으로 구설에 오르며 올겨울 맨유와 결별이 임박했다. 대안을 물색 중이다. 현재 13위인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반전 카드가 절실하다.
로마노는 “맨유가 고액을 지불하고 완전 이적으로 영입하기 힘들지만, 선수 맞교환으로 협상할 가능성이 있다. 이 공격수(무아니)는 루벤 아모림 감독의 3-4-2-1 시스템에 맞다. 지칠 줄 모르는 활동량을 앞세워 하이 프레싱을 거는 현대 축구에 걸맞은 공격수다. 연계를 위해 낮은 위치까지 내려가는 걸 좋아한다”고 맨유에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일단 토트넘은 아니다. 아스널, 맨유까지 인기 절정인 무아니가 어느 클럽에 새 둥지를 틀지 관심사다.
풋볼런던은 26일 “토트넘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같은 선수를 찾고 있지만, 타깃인 랑달 콜로 무아니(파리 생제르맹)가 토트넘 이적을 거부했다. 무아니가 토트넘이 아닌 아스널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이번 시즌 공식 14경기에서 2골 1도움에 머물러 있는 무아니를 주목하고 있다. 계속 PSG 선발에서 제외되고 있어 내년 1월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아스널이 숙적인 토트넘을 이길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현재 아스널은 부사요 사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 이탈해 대안을 찾고 있다. 대안으로 무아니를 점 찍었고, 관심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아니는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2023년 9월 1일 PSG 유니폼을 입었다. 5년 계약을 맺었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실망감을 안겨줬다.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 나섰으나 선발 출전 2회, 공격 포인트가 2골 1도움에 불과하다. 이강인(16경기 6골 2도움)이 번뜩이는 플레이로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설 자리를 잃었다. 게다가 공격진에 우스만 뎀벨레(15경기 8골 4도움), 브래들리 바르콜라(16경기 10골 2도움), 마르코 아센시오(11경기 2골 4도움)까지 경쟁자가 넘친다.
무아니는 11일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이 불발됐다. 이후 종적을 감췄다.
최근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무아니가 루이스 엔리케 감독 구상에서 제외됐다. RB 라이프치히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검토 중이다. 잉글랜드 다수 팀도 눈독을 들인다”고 전했다.
지난달 프랑스 텔레풋과 인터뷰에서 무아니는 “그것(이적)에 관해 한 번도 생각한 적 없다. 멘탈을 유지해야 한다. 감독에게 신뢰를 받으려면 나의 노력에 달려 있다. 매사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지만, 결정적으로 팀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유럽 축구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 “엔리케 감독은 이 프랑스 공격수가 우리에게 맞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1월에 퇴단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인기 절정이다. 차기 행선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떠올랐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잇단 논란으로 구설에 오르며 올겨울 맨유와 결별이 임박했다. 대안을 물색 중이다. 현재 13위인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반전 카드가 절실하다.
로마노는 “맨유가 고액을 지불하고 완전 이적으로 영입하기 힘들지만, 선수 맞교환으로 협상할 가능성이 있다. 이 공격수(무아니)는 루벤 아모림 감독의 3-4-2-1 시스템에 맞다. 지칠 줄 모르는 활동량을 앞세워 하이 프레싱을 거는 현대 축구에 걸맞은 공격수다. 연계를 위해 낮은 위치까지 내려가는 걸 좋아한다”고 맨유에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일단 토트넘은 아니다. 아스널, 맨유까지 인기 절정인 무아니가 어느 클럽에 새 둥지를 틀지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