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수비진 보강을 위해 막대한 이적료를 투자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 현재 레알은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 레알이 주시하고 있는 선수는 프랑스 국적의 수비수 살리바이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수비진 보강을 위해 막대한 이적료를 투자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일(한국시간) "레알은 수비진 문제가 시급한 상황에 부닥쳤다. 구단은 아스널 소속 센터백 살리바를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레알은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등 수준급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나 스쿼드 뎁스가 두텁다고 볼 순 없다.
앞서 언급한 3명의 선수는 올 시즌 모두 크고 작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비운 시간이 있는 이들이다. 여기에 뤼디거, 알라바의 경우 30줄을 넘긴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추가적인 보강은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레알이 주시하고 있는 선수는 프랑스 국적의 수비수 살리바이다. 살리바는 190cm가 넘는 큰 키를 바탕으로 공중전, 몸싸움 등에 능한 자원이다. 최대 장점은 신체 조건이 좋은 선수 임에도 빠른 발, 수준급 발밑 기술 등을 지녔다는 점이다.
이는 최후방에서부터 공을 소유한 후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 축구에서 빛을 보고 있다. 살리바가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오른 것은 2022/23 시즌이다.
살리바는 해당 시즌 주전 수비수로 자리매김하며 공식전 33경기를 치렀다. 지난 시즌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파트너로 훌륭한 호흡을 자랑하며 50경기에 나섰다.
올 시즌도 변함없이 부동의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에 아무리 클럽 위상이 드높은 레알이라고 할지라도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매체는 살리바의 예상 이적료를 1억 유로(약 1,515억 원)라고 평가하며 레알이 이를 지급할 의사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살리바 만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레알은 알폰소 데이비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등 3명의 수비수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사진=원풋볼,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일(한국시간) "레알은 수비진 문제가 시급한 상황에 부닥쳤다. 구단은 아스널 소속 센터백 살리바를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레알은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등 수준급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나 스쿼드 뎁스가 두텁다고 볼 순 없다.
앞서 언급한 3명의 선수는 올 시즌 모두 크고 작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비운 시간이 있는 이들이다. 여기에 뤼디거, 알라바의 경우 30줄을 넘긴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추가적인 보강은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레알이 주시하고 있는 선수는 프랑스 국적의 수비수 살리바이다. 살리바는 190cm가 넘는 큰 키를 바탕으로 공중전, 몸싸움 등에 능한 자원이다. 최대 장점은 신체 조건이 좋은 선수 임에도 빠른 발, 수준급 발밑 기술 등을 지녔다는 점이다.
이는 최후방에서부터 공을 소유한 후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 축구에서 빛을 보고 있다. 살리바가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오른 것은 2022/23 시즌이다.
살리바는 해당 시즌 주전 수비수로 자리매김하며 공식전 33경기를 치렀다. 지난 시즌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파트너로 훌륭한 호흡을 자랑하며 50경기에 나섰다.
올 시즌도 변함없이 부동의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에 아무리 클럽 위상이 드높은 레알이라고 할지라도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매체는 살리바의 예상 이적료를 1억 유로(약 1,515억 원)라고 평가하며 레알이 이를 지급할 의사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살리바 만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레알은 알폰소 데이비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등 3명의 수비수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사진=원풋볼,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