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스널이 다시금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에 도전했으나 좌절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아스널인 신체 능력 면에서 이상적인 그를 스트라이커로 고려했다라고 보도했다.
- 아스널은 현재 빈약한 전방 공격진 탓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아스널이 다시금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에 도전했으나 좌절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일(한국시간) "블라호비치를 영입하고자 했던 아스널의 시도는 무산됐다. 세르비아 공격수는 한때 유럽 다수 구단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아스널인 신체 능력 면에서 이상적인 그를 스트라이커로 고려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블라호비치는 이탈리아에 남기로 했다. 유벤투스 잔류를 결심했다. 이곳에서 지금까지 좋은 경력을 쌓았다. 이번 시즌 그는 17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었다. 가장 최근 경기에선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라고 주장했다.
블라호비치는 지난 수년 동안 아스널의 관심을 받았던 공격수이다. 특히 지난해 여름, 겨울 이적 시장에선 유벤투스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며 이적설이 제기됐다.
그는 유벤투스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고 주로 프리미어리그(PL) 구단과 연결됐다. 공격진 보강이 절실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아스널은 현재 빈약한 전방 공격진 탓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브리엘 제주스, 카이 하베르츠가 번갈아 가며 출전하고 있으나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는 타 구단 공격수와 비교할 때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 아스널 내 최다 득점자는 17경기에서 7골을 기록한 하베르츠이다. 이는 득점 13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리그 2위를 질주하고 있는 구단 상황과는 맞지 않는 모양새다.
이에 아스널은 전방 공격수를 찾고 있다. 다만 매체는 아스널의 또 다른 타깃으로 꼽히던 빅토르 요케레스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관심으로 인해 영입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일(한국시간) "블라호비치를 영입하고자 했던 아스널의 시도는 무산됐다. 세르비아 공격수는 한때 유럽 다수 구단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아스널인 신체 능력 면에서 이상적인 그를 스트라이커로 고려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블라호비치는 이탈리아에 남기로 했다. 유벤투스 잔류를 결심했다. 이곳에서 지금까지 좋은 경력을 쌓았다. 이번 시즌 그는 17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었다. 가장 최근 경기에선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라고 주장했다.
블라호비치는 지난 수년 동안 아스널의 관심을 받았던 공격수이다. 특히 지난해 여름, 겨울 이적 시장에선 유벤투스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며 이적설이 제기됐다.
그는 유벤투스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고 주로 프리미어리그(PL) 구단과 연결됐다. 공격진 보강이 절실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아스널은 현재 빈약한 전방 공격진 탓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브리엘 제주스, 카이 하베르츠가 번갈아 가며 출전하고 있으나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는 타 구단 공격수와 비교할 때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 아스널 내 최다 득점자는 17경기에서 7골을 기록한 하베르츠이다. 이는 득점 13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리그 2위를 질주하고 있는 구단 상황과는 맞지 않는 모양새다.
이에 아스널은 전방 공격수를 찾고 있다. 다만 매체는 아스널의 또 다른 타깃으로 꼽히던 빅토르 요케레스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관심으로 인해 영입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