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작년 여름 임대로 첼시를 떠난 트레보 찰로바(26)가 다시 돌아왔다.
- 첼시는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찰로바는 첼시로 복귀해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 찰로바는 10살때 첼시에 입단해 성장한 성골 유스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작년 여름 임대로 첼시를 떠난 트레보 찰로바(26)가 다시 돌아왔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찰로바는 첼시로 복귀해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찰로바는 10살때 첼시에 입단해 성장한 '성골 유스'다. 2017년 처음 1군 무대로 콜업된 찰로바는 이후 입스위치 타운, 허더즈필드 타운, 로리앙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며 경험을 쌓았다.
임대 생활을 마치고 21-22시즌 첼시로 돌아온 찰로바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잔류를 선택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데뷔골'도 기록했다. 이후 출중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첼시 수비의 중심을 잡으며 공식전 31경기에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찰로바는 22-23시즌 후반기 이후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불안한 수비력과 잦은 부상, 그리고 젊은 선수들에 밀려 입지가 불안해졌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이적설이 돌았지만 최종적으로 잔류를 선택했다.
그러나 17년간 첼시를 지킨 '성골유스'에게 돌아온 것은 일방적 통보였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구상에서 벗어난 찰로바는 1군 훈련 시설 사용 금지까지 당하며 쫓겨나듯 팀을 떠났다. 팰리스로 임대 이적한 찰로바는 지금까지 14경기에 출전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웨슬리 포파나와 브누아 바디아실 이 부상을 당했다. 첼시는 수비수가 없는 상황에서 찰로바를 다시 복귀시켰다'며 '첼시의 이런 행동은 많은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팬들은 첼시가 성골유스를 대하는 방식을 비난했다"고 첼시의 행보를 비판했다.
첼시에 복귀한 찰로바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영국 매체 'BBC '소속 니자르 킨셀라 기자에 따르면 "첼시가 지난 이적 시장 찰로바를 2,500만 파운드(약 420억 원)에 매물로 내놓았다. 시즌 종료 후 완전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는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찰로바는 첼시로 복귀해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찰로바는 10살때 첼시에 입단해 성장한 '성골 유스'다. 2017년 처음 1군 무대로 콜업된 찰로바는 이후 입스위치 타운, 허더즈필드 타운, 로리앙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며 경험을 쌓았다.
임대 생활을 마치고 21-22시즌 첼시로 돌아온 찰로바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잔류를 선택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데뷔골'도 기록했다. 이후 출중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첼시 수비의 중심을 잡으며 공식전 31경기에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찰로바는 22-23시즌 후반기 이후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불안한 수비력과 잦은 부상, 그리고 젊은 선수들에 밀려 입지가 불안해졌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이적설이 돌았지만 최종적으로 잔류를 선택했다.
그러나 17년간 첼시를 지킨 '성골유스'에게 돌아온 것은 일방적 통보였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구상에서 벗어난 찰로바는 1군 훈련 시설 사용 금지까지 당하며 쫓겨나듯 팀을 떠났다. 팰리스로 임대 이적한 찰로바는 지금까지 14경기에 출전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웨슬리 포파나와 브누아 바디아실 이 부상을 당했다. 첼시는 수비수가 없는 상황에서 찰로바를 다시 복귀시켰다'며 '첼시의 이런 행동은 많은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팬들은 첼시가 성골유스를 대하는 방식을 비난했다"고 첼시의 행보를 비판했다.
첼시에 복귀한 찰로바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영국 매체 'BBC '소속 니자르 킨셀라 기자에 따르면 "첼시가 지난 이적 시장 찰로바를 2,500만 파운드(약 420억 원)에 매물로 내놓았다. 시즌 종료 후 완전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