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이 프리미어리그(이하 PL)로 다시 복귀할까.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6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뮌헨과 계약 당시 바이아웃 조항을 넣었다라고 보도했다.
- 선수가 잉글랜드 복귀를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 상황은 바뀔 수 있다라며 케인의 PL 복귀 가능성이 생겼다고 전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이 프리미어리그(이하 PL)로 다시 복귀할까.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6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뮌헨과 계약 당시 바이아웃 조항을 넣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도 독일 매체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케인의 대리인 측은 바이아웃 조항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해당 조항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케인은 현재 독일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당장 바이아웃을 발동할 것 같지 않다. 하지만 PL의 여러 클럽들은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선수가 잉글랜드 복귀를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 상황은 바뀔 수 있다'라며 케인의 PL 복귀 가능성이 생겼다고 전했다.
PL에서만 213골을 넣은 케인은 2023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에 1억 유로(약 1,504억 원)의 이적료를 안기고 뮌헨으로 떠났다. 독일 무대에서도 그의 득점 본능은 여전했다. 뮌헨에서 72경기에 나와 70골을 넣으면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여전한 실력을 갖춘 케인이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를 원한다면 모든 PL 팀이 케인 영입전에 참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 결정력으로 고민을 안고 있는 팀이라면 모두 케인을 데려오고 싶어 할 것이다. 하지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토트넘이 케인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이 케인을 뮌헨으로 이적시킬 때 중요한 조건을 포함시켰다. 다른 팀이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경우, 토트넘은 동일한 금액을 제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라며 토트넘이 케인의 '우선 협상권'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결정은 케인 본인에게 달려 있다.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지 아니면 친정팀인 토트넘으로 복귀할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지난 시즌 아쉽게 리그 우승을 놓쳤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리그 18경기에서 19골을 넣는 활약으로 자신의 숙원인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6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뮌헨과 계약 당시 바이아웃 조항을 넣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도 독일 매체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케인의 대리인 측은 바이아웃 조항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해당 조항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케인은 현재 독일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당장 바이아웃을 발동할 것 같지 않다. 하지만 PL의 여러 클럽들은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선수가 잉글랜드 복귀를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 상황은 바뀔 수 있다'라며 케인의 PL 복귀 가능성이 생겼다고 전했다.
PL에서만 213골을 넣은 케인은 2023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에 1억 유로(약 1,504억 원)의 이적료를 안기고 뮌헨으로 떠났다. 독일 무대에서도 그의 득점 본능은 여전했다. 뮌헨에서 72경기에 나와 70골을 넣으면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여전한 실력을 갖춘 케인이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를 원한다면 모든 PL 팀이 케인 영입전에 참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 결정력으로 고민을 안고 있는 팀이라면 모두 케인을 데려오고 싶어 할 것이다. 하지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토트넘이 케인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이 케인을 뮌헨으로 이적시킬 때 중요한 조건을 포함시켰다. 다른 팀이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경우, 토트넘은 동일한 금액을 제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라며 토트넘이 케인의 '우선 협상권'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결정은 케인 본인에게 달려 있다.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지 아니면 친정팀인 토트넘으로 복귀할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지난 시즌 아쉽게 리그 우승을 놓쳤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리그 18경기에서 19골을 넣는 활약으로 자신의 숙원인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