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손흥민(32, 대한민국)이 토트넘 핫스퍼를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또 제기됐다.
- 토트넘의 전례 없는 부진 속 손흥민의 저조한 경기력까지 계속되자 결국 이적을 감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1일 토트넘이 손흥민 매각을 통해 선수단 개편을 고려하고 있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5/02/12/SK007_20250212_080101.jpg)
[SPORTALKOREA] 김지윤 기자= 손흥민(32, 대한민국)이 토트넘 핫스퍼를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또 제기됐다.
손흥민은 올 시즌 최악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6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지만 경기력은 전보다 아쉽다는 평가다. 소속팀 토트넘은 14위로 처진 상태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0/wd_8e7d573.jpg)
컵 대회에서도 부진한 플레이를 이어갔다.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에서 슈팅 2회, 드리블 성공 0회(0/2), 크로스 성공 0회(0/3) 등 수치를 기록하는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며 결승 진출 실패라는 쓴맛을 봤다.
이후 10일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도 슈팅 1회, 빅 찬스 미스 1회, 드리블 성공 0회(0/0), 크로스 성공 0회(0/2)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0/wd_883ba7f.jpg)
계속되는 슬럼프에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는 모양새다. 과거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마이카 리차즈는 "이전과 비교했을 때 자신감이 부족해 보인다"고 꼬집었다.
앨런 시어러는 "손흥민을 비롯 베테랑들이 더욱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최근 경기에서는 오히려 어린 선수들이 활약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3/wd_6ad9cfc.jpg)
토트넘의 전례 없는 부진 속 손흥민의 저조한 경기력까지 계속되자 결국 이적을 감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1일 "토트넘이 손흥민 매각을 통해 선수단 개편을 고려하고 있다. 수년간 클럽의 상징이자 충성스러운 존재였지만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이적 가능성을 짚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20/wd_bc67e03.jpg)
이어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가 손흥민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과거 상상할 수 없었던 이적이 신중하게 고려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손흥민, 티모 베르너, 히샬리송의 주급 총합은 44만 5,000파운드(약 8억 원)다. 이들의 이적은 팀에 상당한 재정적 여유를 가져다 준다"고 덧붙였다.
구체적 행선지 또한 언급됐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의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12일 "사우디 프로리그가 손흥민에게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55억 원)를 제시했다"며 손흥민이 사우디 리그로 이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은 올 시즌 최악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6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지만 경기력은 전보다 아쉽다는 평가다. 소속팀 토트넘은 14위로 처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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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대회에서도 부진한 플레이를 이어갔다.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에서 슈팅 2회, 드리블 성공 0회(0/2), 크로스 성공 0회(0/3) 등 수치를 기록하는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며 결승 진출 실패라는 쓴맛을 봤다.
이후 10일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도 슈팅 1회, 빅 찬스 미스 1회, 드리블 성공 0회(0/0), 크로스 성공 0회(0/2)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0/wd_883ba7f.jpg)
계속되는 슬럼프에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는 모양새다. 과거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마이카 리차즈는 "이전과 비교했을 때 자신감이 부족해 보인다"고 꼬집었다.
앨런 시어러는 "손흥민을 비롯 베테랑들이 더욱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최근 경기에서는 오히려 어린 선수들이 활약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3/wd_6ad9cfc.jpg)
토트넘의 전례 없는 부진 속 손흥민의 저조한 경기력까지 계속되자 결국 이적을 감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1일 "토트넘이 손흥민 매각을 통해 선수단 개편을 고려하고 있다. 수년간 클럽의 상징이자 충성스러운 존재였지만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이적 가능성을 짚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20/wd_bc67e03.jpg)
이어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가 손흥민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과거 상상할 수 없었던 이적이 신중하게 고려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손흥민, 티모 베르너, 히샬리송의 주급 총합은 44만 5,000파운드(약 8억 원)다. 이들의 이적은 팀에 상당한 재정적 여유를 가져다 준다"고 덧붙였다.
구체적 행선지 또한 언급됐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의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12일 "사우디 프로리그가 손흥민에게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55억 원)를 제시했다"며 손흥민이 사우디 리그로 이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