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버풀이 다르윈 누녜스(26)를 향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두 번이나 거절했다.
- 이적설에 능통한 커트오프사이드 소속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리버풀은 알나스르에 누녜스에 대한 제안을 두 번이나 받았지만 거절했다.
- 하지만 리버풀은 남은 이적 시장 동안 누녜스의 대체자 영입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5/02/12/SK007_20250212_180801_1739337928.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리버풀이 다르윈 누녜스(26)를 향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두 번이나 거절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누녜스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사우디 프로 리그의 알나스르로 이적할 수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적설에 능통한 커트오프사이드 소속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리버풀은 알나스르에 누녜스에 대한 제안을 두 번이나 받았지만 거절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3/wd_0650f6a.jpg)
누녜스는 2022년 SL 벤피카로부터 8,500만 파운드(약 1,530억 원)에 영입됐다. 전임 감독인 위르겐 클롭(58) 체제에서는 주전이었지만 아르네 슬롯(47)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는 주로 교체로 출전했다.
누녜스는 이번 시즌 32경기(6골 5도움)에 나섰지만, 교체 출전이 대다수였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그는 이번 겨울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실제로 AC밀란, 알힐랄, 알나스르 등이 선수의 영입을 원했다는 얘기가 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13/wd_928a7dd.jpg)
매체는 '알 나스르는 누녜스 영입에 진심이었다. 두 차례에 걸쳐 7,000만 파운드(약 1,260억 원)의 제안을 했다. 실제로 협상이 상당히 진전됐다'라고 밝혔다.
리버풀 입장에서도 주전 경쟁에서 밀려 쓰임새가 애매해진 누녜스를 괜찮은 가격에 판매할 기회였다. 하지만 이적 시장 막판 리버풀이 일방적으로 협상을 취소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09/19/wd_68a72e8.jpg)
매체는 '알 나스르의 두 번째 제안 때 이적이 거의 확정됐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남은 이적 시장 동안 누녜스의 대체자 영입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결국 리버풀이 협상을 철회했다'라고 보도했다.
누녜스 영입에 실패한 알 나스르는 지난달 31일 7,000만 파운드에 존 듀란(22)을 영입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2/wd_f12ae4b.jpg)
사진=One Football,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누녜스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사우디 프로 리그의 알나스르로 이적할 수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적설에 능통한 커트오프사이드 소속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리버풀은 알나스르에 누녜스에 대한 제안을 두 번이나 받았지만 거절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3/wd_0650f6a.jpg)
누녜스는 2022년 SL 벤피카로부터 8,500만 파운드(약 1,530억 원)에 영입됐다. 전임 감독인 위르겐 클롭(58) 체제에서는 주전이었지만 아르네 슬롯(47)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는 주로 교체로 출전했다.
누녜스는 이번 시즌 32경기(6골 5도움)에 나섰지만, 교체 출전이 대다수였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그는 이번 겨울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실제로 AC밀란, 알힐랄, 알나스르 등이 선수의 영입을 원했다는 얘기가 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13/wd_928a7dd.jpg)
매체는 '알 나스르는 누녜스 영입에 진심이었다. 두 차례에 걸쳐 7,000만 파운드(약 1,260억 원)의 제안을 했다. 실제로 협상이 상당히 진전됐다'라고 밝혔다.
리버풀 입장에서도 주전 경쟁에서 밀려 쓰임새가 애매해진 누녜스를 괜찮은 가격에 판매할 기회였다. 하지만 이적 시장 막판 리버풀이 일방적으로 협상을 취소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09/19/wd_68a72e8.jpg)
매체는 '알 나스르의 두 번째 제안 때 이적이 거의 확정됐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남은 이적 시장 동안 누녜스의 대체자 영입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결국 리버풀이 협상을 철회했다'라고 보도했다.
누녜스 영입에 실패한 알 나스르는 지난달 31일 7,000만 파운드에 존 듀란(22)을 영입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2/wd_f12ae4b.jpg)
사진=One Football,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