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가 빅터 오시멘(27·갈라타사라이 SK) 영입전에 참전했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제안을 받은 오시멘에게 PSG도 제안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처럼 꾸준한 득점력을 가진 공격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대박' 이강인이 찌르고 세리에 득점왕이 마무리한다!→PSG-맨유, 영입 경쟁 중...이적료 '1125억'

스포탈코리아
2025-02-18 오후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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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강인의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가 빅터 오시멘(27·갈라타사라이 SK) 영입전에 참전했다.
  •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제안을 받은 오시멘에게 PSG도 제안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 오시멘처럼 꾸준한 득점력을 가진 공격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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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강인의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가 빅터 오시멘(27·갈라타사라이 SK) 영입전에 참전했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제안을 받은 오시멘에게 PSG도 제안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팀 모두 오시멘의 바이아웃 조항인 6,200만 파운드(약 1,125억 원)를 제의할 의향이 있다. 이제 선수의 선택만이 남은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두 팀 모두 매력적인 제안이다. 그러나 선수에게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이 불가능한 맨유보다는 PSG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확률이 높다. 만약 선수가 PSG행을 선택한다면 한국 선수와 두 번째로 합을 맞추게 되는 것이다.


오시멘은 22-23시즌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나폴리가 33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때 리그 32경기에서 26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었다.

이때 첼시로의 이적설도 돌았지만 우선 나폴리에 잔류했다.


23-24시즌 잦은 부상과 팀의 부진으로 리그에서 15골에 그친 오시멘은 시즌 종료 후 이적을 요청했다. 하지만 그의 높은 연봉(약 1,920억 원)에 오시멘을 원하는 팀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팀과 불화까지 생기며 지난해 여름 튀르키예 리그의 강호 갈라타사라이 SK(이하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떠났다.

튀르키예 무대에서도 오시멘의 득점 본능은 여전했다.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19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PSG는 이번 시즌 9번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리그에서는 1위에 위치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골 결정력의 부재를 느끼며 16강 직행에 실패했다.

오시멘처럼 꾸준한 득점력을 가진 공격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사진=LIVE 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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