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아스널의 수비수 토미야스는 무릎 수술을 받았다.
- 그는 2024/25 시즌 남은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이다.
- 토미야스는 지난해 10월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 교체로 모습을 드러낸 후 경기장을 밟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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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무릎 수술로 남은 시즌 그라운드에 설 수 없게 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아스널의 수비수 토미야스는 무릎 수술을 받았다. 그는 2024/25 시즌 남은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이다. 토미야스는 지난해 10월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 교체로 모습을 드러낸 후 경기장을 밟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그의 유일한 1군 경기 출전이 사우스햄튼전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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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6세 수비수가 당한 부상은 간단하다고 볼 수 없다. 이에 구단이 나서 장기적인 회복을 위한 최선의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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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야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SNS)을 통해 "며칠 전 무릎 수술을 마쳤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일을 다시 하기 위해 이미 재활을 시작했다.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시기임이 틀림없다. 상황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모두의 지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곧 만나자"라고 근황을 전했다.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토미야스를 둘러싼 우려는 결국 현실이 됐다. 지난 11일 '데일리 메일'은 "토미야스의 무릎 수술 가능성을 두고 아스널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그는 지난해 10월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후 사우스햄튼전 교체로 모습을 드러내 단 6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이후 부상이 재발 및 반복됨에 따라 복귀가 늦어졌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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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토미야스의 부상 상황을 묻는 말에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점차 상황이 심각해지는 모양새다.
당시 데일리 메일은 "만일 토미야스가 수술을 받게 된다면 장기간 재활 프로그램을 거쳐야 할 것이다. 상당한 시간 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할 확률이 높다. 두 번째 무릎 수술은 토미야스의 커리어에 있어 치명적으로 다가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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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토미야스의 부상 복귀 시점이 알려지진 않고 있다. 워낙 상황이 엄중하기에 수술 후 회복 및 재활 경과를 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과 토미야스 또한 서두르진 않을 전망이다. 앞서 매체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토미야스는 이번이 두 번째 무릎 수술이기에 향후 재발 없이 선수 생활을 하기 위해선 온전한 회복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사진=토미야스 타케히로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아스널의 수비수 토미야스는 무릎 수술을 받았다. 그는 2024/25 시즌 남은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이다. 토미야스는 지난해 10월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 교체로 모습을 드러낸 후 경기장을 밟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그의 유일한 1군 경기 출전이 사우스햄튼전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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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6세 수비수가 당한 부상은 간단하다고 볼 수 없다. 이에 구단이 나서 장기적인 회복을 위한 최선의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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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야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SNS)을 통해 "며칠 전 무릎 수술을 마쳤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일을 다시 하기 위해 이미 재활을 시작했다.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시기임이 틀림없다. 상황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모두의 지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곧 만나자"라고 근황을 전했다.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토미야스를 둘러싼 우려는 결국 현실이 됐다. 지난 11일 '데일리 메일'은 "토미야스의 무릎 수술 가능성을 두고 아스널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그는 지난해 10월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후 사우스햄튼전 교체로 모습을 드러내 단 6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이후 부상이 재발 및 반복됨에 따라 복귀가 늦어졌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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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토미야스의 부상 상황을 묻는 말에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점차 상황이 심각해지는 모양새다.
당시 데일리 메일은 "만일 토미야스가 수술을 받게 된다면 장기간 재활 프로그램을 거쳐야 할 것이다. 상당한 시간 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할 확률이 높다. 두 번째 무릎 수술은 토미야스의 커리어에 있어 치명적으로 다가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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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토미야스의 부상 복귀 시점이 알려지진 않고 있다. 워낙 상황이 엄중하기에 수술 후 회복 및 재활 경과를 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과 토미야스 또한 서두르진 않을 전망이다. 앞서 매체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토미야스는 이번이 두 번째 무릎 수술이기에 향후 재발 없이 선수 생활을 하기 위해선 온전한 회복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사진=토미야스 타케히로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