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패트릭 클라위베르트의 아들 저스틴 클라위베르트 영입에 도전한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맨유는 올 시즌 20골에 관여한 프리미어리그(PL) 공격수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 매체는 커트오프사이드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측면과 중앙에서 10번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클라위베르트를 영입 명단에 추가했다라며 그는 올 시즌 공식전 32경기에 출전해 13골 7도움을 올리며 구단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패트릭 클라위베르트의 아들 저스틴 클라위베르트 영입에 도전한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맨유는 올 시즌 20골에 관여한 프리미어리그(PL) 공격수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이 네덜란드 공격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표가 붙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올 시즌 내내 득점을 기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전 공격수인 라스무스 호일룬, 요슈아 지르크지는 2025년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서 단 한 골을 넣는 데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란 보도가 늘고 있다. 빅토르 요케레스, 빅터 오시멘, 두산 블라호비치 등이 올드트래포드를 밟을 것이란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커트오프사이드'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측면과 중앙에서 10번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클라위베르트를 영입 명단에 추가했다"라며 "그는 올 시즌 공식전 32경기에 출전해 13골 7도움을 올리며 구단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5세 공격수는 올여름 적절한 기회가 생긴다면 이적을 택할 것이다. 클라위베르트의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다. 하지만 이적료 4,600만 파운드(약 871억 원)를 지급할 경우 그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상황에서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선수기에 합리적인 가격이다"라고 강조했다.

클라위베르트는 1999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공격수로 일찍이 주목을 받았다. 초창기엔 선수 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보단 세계 최고의 공격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혔던 아버지의 명성 덕을 톡톡히 봤다.
그는 아약스를 통해 프로 무대에 발을 올린 후 AS 로마, RB 라이프치히, 니스, 발렌시아 등 다양한 구단을 거쳤다. 그러나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했고 그저 그런 공격수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반전이 찾아온 것은 지난 시즌 본머스 유니폼을 입은 후이다. 그는 단번에 주전 자리를 꿰차며 공식전 36경기 9골 2도움을 올렸고 올 시즌엔 이보다 많은 13돌 7도움을 터트리며 커리어 하이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러한 활약은 유럽 다수 구단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 시즌 저조한 공격력으로 일관하고 있는 맨유의 관심이 지대하다.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의 맨유는 29경기에서 37골을 기록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이는 48골을 기록한 본머스보다 11골이나 적은 수치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맨유는 올 시즌 20골에 관여한 프리미어리그(PL) 공격수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이 네덜란드 공격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표가 붙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올 시즌 내내 득점을 기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전 공격수인 라스무스 호일룬, 요슈아 지르크지는 2025년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서 단 한 골을 넣는 데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란 보도가 늘고 있다. 빅토르 요케레스, 빅터 오시멘, 두산 블라호비치 등이 올드트래포드를 밟을 것이란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커트오프사이드'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측면과 중앙에서 10번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클라위베르트를 영입 명단에 추가했다"라며 "그는 올 시즌 공식전 32경기에 출전해 13골 7도움을 올리며 구단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5세 공격수는 올여름 적절한 기회가 생긴다면 이적을 택할 것이다. 클라위베르트의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다. 하지만 이적료 4,600만 파운드(약 871억 원)를 지급할 경우 그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상황에서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선수기에 합리적인 가격이다"라고 강조했다.

클라위베르트는 1999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공격수로 일찍이 주목을 받았다. 초창기엔 선수 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보단 세계 최고의 공격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혔던 아버지의 명성 덕을 톡톡히 봤다.
그는 아약스를 통해 프로 무대에 발을 올린 후 AS 로마, RB 라이프치히, 니스, 발렌시아 등 다양한 구단을 거쳤다. 그러나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했고 그저 그런 공격수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반전이 찾아온 것은 지난 시즌 본머스 유니폼을 입은 후이다. 그는 단번에 주전 자리를 꿰차며 공식전 36경기 9골 2도움을 올렸고 올 시즌엔 이보다 많은 13돌 7도움을 터트리며 커리어 하이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러한 활약은 유럽 다수 구단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 시즌 저조한 공격력으로 일관하고 있는 맨유의 관심이 지대하다.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의 맨유는 29경기에서 37골을 기록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이는 48골을 기록한 본머스보다 11골이나 적은 수치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