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무대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버밍엄 시티는 5일 오후 23시(한국시간) 세인트앤드류스 나이트헤드 파크에서 열린 2024/25 시즌 리그1(3부 리그) 41라운드 홈 경기에서 반슬리를 6-2로 이겼다. 구단의 예상치 못한 강등에도 의리를 지키며 팀 내 핵심으로 입지를 굳힌 백승호 입장에선 함박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패스 성공률 95%!' 한국 국대 함박웃음 터졌다...구단 150년 역사 초유의 대기록→3부 탈출 임박, 버밍엄 시티, 반슬리 6-2 대파

스포탈코리아
2025-04-06 오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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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다음 시즌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무대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버밍엄 시티는 5일 오후 23시(한국시간) 세인트앤드류스 나이트헤드 파크에서 열린 2024/25 시즌 리그1(3부 리그) 41라운드 홈 경기에서 반슬리를 6-2로 이겼다.
  • 구단의 예상치 못한 강등에도 의리를 지키며 팀 내 핵심으로 입지를 굳힌 백승호 입장에선 함박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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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다음 시즌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무대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버밍엄 시티는 5일 오후 23시(한국시간) 세인트앤드류스 나이트헤드 파크에서 열린 2024/25 시즌 리그1(3부 리그) 41라운드 홈 경기에서 반슬리를 6-2로 이겼다.


이로써 버밍엄은 사실상 우승을 조기 확정 지으며 2부 승격을 눈앞에 두게 됐다. 현재 리그 39경기를 치른 버밍엄은 28승 8무 3패(승점 92)로 2위 렉섬(승점 81), 3위 위컴 원더러스(승점 75)를 크게 앞질렀다.

더욱이 렉섬은 41경기, 위컴은 40경기를 치렀다. 무적에 가까운 버밍엄의 페이스를 고려할 때 동일 경기를 치렀다는 전제 아래 승점 차가 더욱 벌어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경기 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월 오만과의 A매치 경기 도중 부상으로 쓰러진 백승호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또 다른 한국 선수 이명재가 명단 제외된 점은 아쉬웠다.



버밍엄은 내내 주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비록 전반전을 1-1로 끝냈으나 후반전만 2골 2도움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친 알피 메이를 앞세워 무려 5골을 몰아쳤다. 백승호는 3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토모키 이타와와 빼어난 호흡을 선보이며 83분을 소화했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에도 최대 장점인 볼 점유 및 패싱 능력을 여지없이 발휘했다. 이는 패스 성공률(95%)을 통해 알 수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백승호는 40번의 패스 시도 가운데 38번을 성공했다. 효과적으로 중원을 조율했단 방증이다.

올 시즌 버밍엄의 기세는 리그 내 적수가 없는 수준이다. 이에 일찍이 1875년 창단 이래 150년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 2일 브리스톨 로버스를 제압한 버밍엄 공식전 37승째를 기록하며 1994/95 시즌 세웠던 36승 기록을 넘어섰다.



반슬리를 꺾으며 해당 기록은 38경기가 됐다. 또한 지난 경기를 마친 후 수립한 리그 최다승 기록 역시 28승으로 1경기 더 늘리는 데 성공했다. 구단의 예상치 못한 강등에도 의리를 지키며 팀 내 핵심으로 입지를 굳힌 백승호 입장에선 함박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버밍엄시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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