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오나나(29)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의 대체자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바르트 페르브뤼헌(22)를 낙점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0일(한국시간) 후벵 아모링 감독은 오나나의 부진한 경기력에 우려를 표했다며 이번 여름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페르브뤼헌이 후보군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오나나는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맨유의 든든한 수문장으로 떠올랐지만 올 시즌은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오나나 나가!’ 아모링, 분노 대폭발...골키퍼에 무려 113,200,000,000원 태운다→대체자는 ‘넥스트 반 데르 사르’

스포탈코리아
2025-04-11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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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안드레 오나나(29)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의 대체자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바르트 페르브뤼헌(22)를 낙점했다.
  • 영국 매체 더선은 10일(한국시간) 후벵 아모링 감독은 오나나의 부진한 경기력에 우려를 표했다며 이번 여름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페르브뤼헌이 후보군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 오나나는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맨유의 든든한 수문장으로 떠올랐지만 올 시즌은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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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안드레 오나나(29)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의 대체자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바르트 페르브뤼헌(22)를 낙점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0일(한국시간) “후벵 아모링 감독은 오나나의 부진한 경기력에 우려를 표했다”며 “이번 여름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페르브뤼헌이 후보군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오나나는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맨유의 든든한 수문장으로 떠올랐지만 올 시즌은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43경기 출전해 56실점을 헌납하며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최근 오나나의 매각 소식은 끊임없이 들려왔다. 특히 복수의 현지 매체들은 맨유가 그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에 이적시키고 현금화를 꿰해 다음 시즌을 도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나나 역시 이를 눈치챈 듯 맨유에 잔류 의지를 피력하며 구단이 방출을 원할 경우에만 떠날 것이라며 충성심을 보였다.

오나나는 기적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올랭피크 리옹과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졸전에 가까운 선방을 보여줬다. 전반 25분 티아고 알마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며, 후반 종료 직전 라얀 셰르키에게 극장 동점골까지 먹혔다. 통계 매체들은 그에게 날선 평가를 남겼다. ‘FotMob’은 그에게 평점 4.8이라는 최하점을 매겼으며, ‘소파스코어’ 역시 5.8을 책정하며 무승부의 원흉으로 그를 지목했다.


이에 보드진도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 그의 대체자를 찾기에 나섰고, 브라이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페르브뤼헌이 후보로 떠올랐다.

네덜란드 출생으로 2002년생의 미래가 밝은 페르브뤼헌은 NAC 브레다와 RSC 안데를레흐트를 거쳐 지난 2023년 7월 브라이튼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현재까지 브라이튼에서만 60경기 소화하며 최후방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이러한 페르브뤼헌의 이적료는 천정부지로 올랐다. 영국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브라이튼은 그를 영입할 때 2,000만 유로(약 327억 원)를 투자했지만 현재 브라이튼은 그의 매각 시 6천만 파운드(약 1,132억 원) 정도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페르브뤼헌을 노리는 것은 맨유뿐만이 아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 역시 마누엘 노이어의 차기 후계자로 그를 주목하고 있다. 때문에 맨유는 뮌헨과의 치열한 영입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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