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쿠냐 영입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스페인 매체 as의 남미 선수 정보에 능통한 에두아르두 부르고스 기자는 지난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최근 계속해서 쿠냐를 향한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쿠냐의 목표는 전통적인 빅6로 이적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나 정도면 잘하잖아’ 쿠냐, 원조 ‘빅6’ 이적 강력히 원한다! 남미 전문 기자,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팀은 맨유”

스포탈코리아
2025-04-12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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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쿠냐 영입에 한 발 더 다가섰다.
  • 스페인 매체 as의 남미 선수 정보에 능통한 에두아르두 부르고스 기자는 지난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최근 계속해서 쿠냐를 향한 관심을 보였다.
  • 하지만 쿠냐의 목표는 전통적인 빅6로 이적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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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쿠냐 영입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스페인 매체 ‘as’의 남미 선수 정보에 능통한 에두아르두 부르고스 기자는 지난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최근 계속해서 쿠냐를 향한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쿠냐의 목표는 전통적인 ‘빅6’로 이적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쿠냐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였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이하 울브스)에서 29경기 15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축구 통계 전문매체 ‘소파스코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 따르면 울브스 득점의 45%가 쿠냐의 발에서 나왔다. 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평균 평점은 모하메드 살라(7.92), 콜 파머(7.69)에 이어 7.62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슈팅(31개), 가장 많은 피파울(37번), 박스 밖에서 넣은 골(6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울브스는 재계약을 통해 연봉 인상을 했고 7,000만 유로(약 1,133억 원)의 방출 조항을 삽입했다.

쿠냐는 비신사적 행위로 4경기 출전 금지와 5만 파운드(약 9,322만 원)의 벌금 징계를 받으며 강제 휴식기를 가졌다. 출전 금지 전까지만 해도 6경기 5골을 넣으며 맹활약했고 2023년 이후 다시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꿈만 같은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영국 매체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제안을 받았지만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각했다. 강등권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팀을 떠날 수 없었다”며 팀에 충성심을 보였다.

이어 “이번 시즌이 울브스에서 마지막 커리어가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나는 우승 타이틀을 위해 싸우고 싶다. 난 그럴 능력이 된다”며 이적을 시사하는 인터뷰를 남겼다.


사진=fazululemcute 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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