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어 레버쿠젠 소속 패트릭 쉬크를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맨유는 사우디아라비아보다는 프리미어리그(PL)로의 이적을 훨씬 선호하는 29세 무패 우승 스트라이커 쉬크를 영입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라고 보도했다. 리그 32경기를 치르며 10승 8무 14패(승점 38)로 14위에 그치고 있다.

'이미 접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예상 밖의 공격수 영입한다...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언급 "지속적으로 상황 살피고 있어"

스포탈코리아
2025-04-16 오전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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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어 레버쿠젠 소속 패트릭 쉬크를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영국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맨유는 사우디아라비아보다는 프리미어리그(PL)로의 이적을 훨씬 선호하는 29세 무패 우승 스트라이커 쉬크를 영입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라고 보도했다.
  • 리그 32경기를 치르며 10승 8무 14패(승점 38)로 14위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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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어 레버쿠젠 소속 패트릭 쉬크를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맨유는 사우디아라비아보다는 프리미어리그(PL)로의 이적을 훨씬 선호하는 29세 무패 우승 스트라이커 쉬크를 영입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가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심각한 골 부족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다. 실제로 루벤 아모림 감독은 맨유의 스트라이커 문제가 자신이 물려받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맨유는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리그 32경기를 치르며 10승 8무 14패(승점 38)로 14위에 그치고 있다. 여기엔 좀처럼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공격진의 부진이 원인이란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올드트래포드에 입성한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공격수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맨유는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해 리스트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빅토르 요케레스, 벤자민 세슈코, 빅터 오시멘, 리암 델랍 등이 여기에 포함되었음을 알렸다.


다만 팀토크는 '스카이스포츠 독일판' 페트릭 베르거의 발언을 빌려 "맨유는 레버쿠젠 소속 쉬크를 영입해 부족한 경험을 더할 수 있다. 구단은 레버쿠젠과 쉬크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심지어 구체적인 이적료도 언급했다. 레버쿠젠과 2027년까지 계약이 맺어진 상태라는 점을 고려해 3,000만 유로(약 483억 원)라는 가격표가 붙었다.


한편 쉬크는 맨유에 높이와 경험, 골 결정력 등을 더해줄 수 있는 자원이다. 191cm에 달하는 신장에 둔하지 않은 스피드를 지녀 공중전과 지상전에 모두 능하다. 득점 페이스 역시 나날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시즌 공식전 33경기에서 13골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엔 벌써 40경기를 소화하며 23골을 터트렸다.

사진=WIK7,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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