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널에 패배 후 부카요 사카를 데려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 결국 레알 보드진은 대대적인 선수단 개혁을 통해 안정화를 꾀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 레알은 사카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레알식 폭풍 현질!’ 페레스 회장 결단, UCL 8강 탈락 원흉 아스널에 ‘복수 감행’→196,560,000,000원 투자해 ‘성골 유스’ 영입한다

스포탈코리아
2025-04-22 오후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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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널에 패배 후 부카요 사카를 데려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
  • 결국 레알 보드진은 대대적인 선수단 개혁을 통해 안정화를 꾀할 예정이다.
  • 이러한 상황 속 레알은 사카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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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패배의 설욕은 전력 빼오기로 되갚는다. 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널에 패배 후 부카요 사카를 데려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레알은 현재 유례없이 가혹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라리가에선 ‘숙적’ 바르셀로나에 밀려 선두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으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도 바르셀로나에 2-5 대패해며 고배를 마셨다.


여기에 더해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1, 2차전 총합 스코어 1-5라는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무기력하게 탈락했다.

결국 레알의 위기는 극에 치달았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현재 경질설 까지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며, 선수단 분위기까지 뒤숭숭하다. 주드 벨링엄와 안토니오 뤼디거는 훈련 도중 고성이 오갈 정도로 싸움을 벌였다.


또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매각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다.

결국 레알 보드진은 대대적인 선수단 개혁을 통해 안정화를 꾀할 예정이다. 레알 소식을 주로 전하는 스페인 매체 ‘레알 마드리드 컨피덴셜’은 22일(한국시간) “호드리구는 이번 시즌에 기대했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의 기록은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호드리구의 현재 상황을 조명했다.

이어 “비니시우스는 아직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구단들은 계속해서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 속 레알은 사카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매체는 “레알은 이들의 매각을 추진하고 아스널의 사카를 데려올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사카는 아스널 성골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8년 7월 1군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아스널 통산 256경기 69골 64도움을 올리며 아스널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렇듯 이미 검증을 끝마친 사카는 레알에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지다. 그뿐만 아니라 레알은 사카의 위엄을 제대로 경험했다. 지난 UCL 8강 1, 2차전에서 사카는 두 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1골을 터뜨리는 등 승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사카의 플레이는 레알 보드진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에 따르면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호세 앙헬 산체스 CEO, 그리고 수석 스카우트 주니 칼라파트까지 사카를 반드시 영입 해야 될 인재로 확신하고 있다. 레알은 혹여라도 아스널이 매각을 원치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1억 2,000만 유로(약 1,967억 원의 이적료까지 준비할 정도로 혈안이 된 상황이다.



사진=365스코어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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