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32)이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에서 짐을 싼다는 소식이 불거졌다. 손흥민처럼 자질을 가진 선수조차 부진했고, 그 결과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몇 주 동안 선수를 바꿀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손흥민의 방출설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7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유용했을 거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충격 “손흥민 당장 떠난다, 16세 영입 준비” 英 토트넘 정통 매체 보도

스포탈코리아
2025-04-24 오후 09:12
285
뉴스 요약
  • 캡틴 손흥민(32)이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에서 짐을 싼다는 소식이 불거졌다.
  • 손흥민처럼 자질을 가진 선수조차 부진했고, 그 결과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몇 주 동안 선수를 바꿀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손흥민의 방출설을 제기했다.
  • 그러면서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7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유용했을 거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캡틴 손흥민(32)이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에서 짐을 싼다는 소식이 불거졌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4일 “토트넘은 아치 그레이(19)가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공격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그레이가 여름 이적 시장에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충격 전망을 내놨다.

매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은 암울한 시즌을 보낸 후 유일한 우승 기회인 유로파리그를 남겨뒀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 히샬리송, 티모 베르너, 손흥민은 등은 당장 북런던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손흥민을 포함한 다수의 결별을 주장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22일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에서 마노르 솔로몬(25, 리즈 유나이티드 임대)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북런던 팀은 때때로 창의성이 부족했고, 이는 시즌 내내 실망으로 이어졌다. 손흥민처럼 자질을 가진 선수조차 부진했고, 그 결과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몇 주 동안 선수를 바꿀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손흥민의 방출설을 제기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는 최근 윌손 오도베르나 마티스 텔 같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시작했지만, 솔로몬이 두 선수보다 더 낫다는 걸 증명할 수 있다. 25세 선수가 챔피언십에서 20골에 관여했다는 걸 감안하면, 그에게 빛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다음 시즌에 복귀시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지난 17일에도 손흥민의 퇴출을 주장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 불참하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마지막 경기에 출전했다”고 시즌 아웃설일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이 프랑크푸르트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에서 방출 위기에 처할 수 있다. 북런던의 토트넘이 분데스리가 클럽을 상대로 승리하려면 주장인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데, 그가 마지막 경기를 치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방출을 촉구했다.

당시 매체는 “손흥민이 프랑크푸르트전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 대표 선수는 평소와 달리 매우 힘든 시즌을 보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줬다. 32세의 기량 저하가 이런 상황에 영향을 끼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잠재적인 방출 가능성에 관한 논의를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7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유용했을 거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포스테코글루는 부상으로 그를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 이 공격수는 독일에서 큰 활약을 보일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토트넘과 동행의 마침표를 찍을 거로 확신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그레이 형제에 관해 “토트넘이 또 다른 그레이와 계약을 체결할 게획이다. 토트넘 2024년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아치 그레이를 4,000만 파운드(약 765억 원)에 영입했다. 그의 동생을 영입하기 위해 요크셔 클럽을 습격할 수 있다”고 폭로했다.

매체는 영국 기브 미 스포츠의 보도(23일)를 토대로 “토트넘이 해리 그레이(리즈)를 주시하고 있으며, 그의 활약을 지켜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영입 우선순위는 아니지만, 16세 해리 그레이에게 형(아치 그레이)과 함께 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리즈와 이전 관계가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형제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누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매체는 “다니엘 레비가 유망한 젊은 선수를 영입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겠지만, 토트넘은 이번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한 만큼 당장 성과를 낼 수 있는 선수들에게 집중해야 한다. 최고의 선수를 품지 못한다면 내년에도 비슷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레비의 이사회 행보를 둘러싼 팬들의 비판을 가중시킬 것”으로 무작정 젊은 피 영입만 능사가 아니라 했다.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