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의 스포르팅 성공 신화의 주역이자 애제자였기 때문이다.
- 만약 이 소식이 확실하다면 맨유의 가장 급한 과제는 잉여 자원의 처리가 될 것이다.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8일 “요케레스가 맨유행에 거의 근접했다”는 제목으로 단독 보도했다.

요케레스와 맨유의 사이는 뜨거웠다.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의 스포르팅 성공 신화의 주역이자 애제자였기 때문이다. 여기에 맨유의 현 최전방 공격수인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며 영입설에 장작을 넣었다.
하지만 역시 금액이 문제였다. 구단에 돈이 없다는 소식이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맨유 공동 구단주인 짐 레트클리프도 공신 인터뷰에서 재정적으로 힘들다고 언급했다. 이에 요케레스를 향한 관심은 자연스레 사그라들었다.

또한 마테우스 쿠냐 영입에 매우 근접함과 동시에 아스널이 요케레스를 1순위 타켓으로 설정했다는 공신력 높은 소식들이 전해지며 맨유와의 관계는 완전히 끝난 것으로 보였다.
매체의 생각은 모두와 달랐다. 매체는 “맨유는 요케레스 영입을 확신 중이며 거의 끝난 영입(DONE DEAL)으로 여긴다는 소식통의 제보가 있었다. 맨유는 합의점에 도달하기 위해 뒤에서 열심히 노력했고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스널도 그를 원하지만 요케레스와 아모링 감독의 관계가 매우 유리하게 작용했다. 이제 맨유가 그를 영입할 것이라는 확신이 커지고 있다”고 전하며 확신했다.
만약 이 소식이 확실하다면 맨유의 가장 급한 과제는 잉여 자원의 처리가 될 것이다. 임대 중인 안토니, 마커스 래시퍼드, 제이든 산초는 팀을 떠나는 것이 기정사실화됐다. 호일룬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또한 판매할 의향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카세미루, 조니 에반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같은 노장들도 처분할 계획이라 밝혔다.
맨유의 계획대로 처분이 이루어지면 젊은 선수들을 주력으로 한 팀 리빌딩은 엄청난 힘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2025년 여름 이적시장은 맨유 역사에 남을 가장 성공적인 이적시장이 될 가능성도 크다.

사진=united Edit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8일 “요케레스가 맨유행에 거의 근접했다”는 제목으로 단독 보도했다.

요케레스와 맨유의 사이는 뜨거웠다.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의 스포르팅 성공 신화의 주역이자 애제자였기 때문이다. 여기에 맨유의 현 최전방 공격수인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며 영입설에 장작을 넣었다.
하지만 역시 금액이 문제였다. 구단에 돈이 없다는 소식이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맨유 공동 구단주인 짐 레트클리프도 공신 인터뷰에서 재정적으로 힘들다고 언급했다. 이에 요케레스를 향한 관심은 자연스레 사그라들었다.

또한 마테우스 쿠냐 영입에 매우 근접함과 동시에 아스널이 요케레스를 1순위 타켓으로 설정했다는 공신력 높은 소식들이 전해지며 맨유와의 관계는 완전히 끝난 것으로 보였다.
매체의 생각은 모두와 달랐다. 매체는 “맨유는 요케레스 영입을 확신 중이며 거의 끝난 영입(DONE DEAL)으로 여긴다는 소식통의 제보가 있었다. 맨유는 합의점에 도달하기 위해 뒤에서 열심히 노력했고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스널도 그를 원하지만 요케레스와 아모링 감독의 관계가 매우 유리하게 작용했다. 이제 맨유가 그를 영입할 것이라는 확신이 커지고 있다”고 전하며 확신했다.
만약 이 소식이 확실하다면 맨유의 가장 급한 과제는 잉여 자원의 처리가 될 것이다. 임대 중인 안토니, 마커스 래시퍼드, 제이든 산초는 팀을 떠나는 것이 기정사실화됐다. 호일룬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또한 판매할 의향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카세미루, 조니 에반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같은 노장들도 처분할 계획이라 밝혔다.
맨유의 계획대로 처분이 이루어지면 젊은 선수들을 주력으로 한 팀 리빌딩은 엄청난 힘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2025년 여름 이적시장은 맨유 역사에 남을 가장 성공적인 이적시장이 될 가능성도 크다.

사진=united Edit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