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계획을 송두리째 흔들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 영국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레알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에 이어 리버풀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 가장 유력한 영입 대상은 케르케스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계획을 송두리째 흔들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레알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에 이어 리버풀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레알은 아놀드 이적 후 리버풀 구단에 더 큰 고통을 안길 수 있다. 본머스의 스타 밀로스 케르케스를 영입하는 데 앞장설 가능성이 있다. 아놀드는 올 시즌 계약 만료를 끝으로 리버풀로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이 잉글랜드 스타의 이동은 2025년 이적 가운데 가장 큰 이슈로 레알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은 여기서 멈추지 않겠단 각오다. 앞으로 몇 주 안에 추가적인 풀백 영입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의 거함은 새로운 갈락티코를 구축하고 다음 시즌을 대비해 팀을 강화할 왼쪽 풀백을 원하고 있다. 레알은 지난 1년 동안 케르케스를 예의주시했다"라며 "리버풀은 케르케스를 영입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했다. 다만 레알과의 경쟁에 직면했으며 이는 구단이 본머스와 아스널의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하며 구체적으로 확대됐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놀드가 계약 만료일인 6월 30일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그는 약 20년 동안 활약한 리버풀을 떠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놀드는 이와 관련해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많은 고민이 담긴 결단이다. 리버풀에서 20년 동안 모든 꿈을 이뤘다. 원했던 부분은 다 이뤄냈다"라며 "20년 동안 매일 모든 것을 쏟아내 구단을 위해 헌신했다. 나 자신을 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했다"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후 리버풀의 다음 시즌 포백 구성을 두고 여러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이들이 과연 어떤 선수를 영입해 다음 시즌을 준비할지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가장 유력한 영입 대상은 케르케스다. 이미 지난 몇 달 동안 케르케스 영입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후속 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다. 와중에 레알이 케르케스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단 게 매체의 주장이다. 팀토크는 "케르케스는 레알의 확실한 영입 타깃이다. 이들은 이적 가능성이 열리면 더욱 신속하게 움직일 것이다. 레알은 재정적, 상징적 측면에서 리버풀을 앞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레알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에 이어 리버풀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레알은 아놀드 이적 후 리버풀 구단에 더 큰 고통을 안길 수 있다. 본머스의 스타 밀로스 케르케스를 영입하는 데 앞장설 가능성이 있다. 아놀드는 올 시즌 계약 만료를 끝으로 리버풀로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이 잉글랜드 스타의 이동은 2025년 이적 가운데 가장 큰 이슈로 레알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은 여기서 멈추지 않겠단 각오다. 앞으로 몇 주 안에 추가적인 풀백 영입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의 거함은 새로운 갈락티코를 구축하고 다음 시즌을 대비해 팀을 강화할 왼쪽 풀백을 원하고 있다. 레알은 지난 1년 동안 케르케스를 예의주시했다"라며 "리버풀은 케르케스를 영입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했다. 다만 레알과의 경쟁에 직면했으며 이는 구단이 본머스와 아스널의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하며 구체적으로 확대됐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놀드가 계약 만료일인 6월 30일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그는 약 20년 동안 활약한 리버풀을 떠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놀드는 이와 관련해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많은 고민이 담긴 결단이다. 리버풀에서 20년 동안 모든 꿈을 이뤘다. 원했던 부분은 다 이뤄냈다"라며 "20년 동안 매일 모든 것을 쏟아내 구단을 위해 헌신했다. 나 자신을 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했다"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후 리버풀의 다음 시즌 포백 구성을 두고 여러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이들이 과연 어떤 선수를 영입해 다음 시즌을 준비할지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가장 유력한 영입 대상은 케르케스다. 이미 지난 몇 달 동안 케르케스 영입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후속 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다. 와중에 레알이 케르케스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단 게 매체의 주장이다. 팀토크는 "케르케스는 레알의 확실한 영입 타깃이다. 이들은 이적 가능성이 열리면 더욱 신속하게 움직일 것이다. 레알은 재정적, 상징적 측면에서 리버풀을 앞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