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입스위치 타운 소속 리암 델랍을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델랍 영입에 관심이 있는 구단은 맨유와 첼시며 델랍 또한 팀이 강등됨에 따라 올여름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입장에선 수준급 공격수 영입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열렸다고 볼 수 있다.

'끝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침내 공격수 영입 임박..."선수 선호 확실, 구단도 565억 바이아웃 발동 의지"

스포탈코리아
2025-05-14 오전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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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입스위치 타운 소속 리암 델랍을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매체에 따르면 현재 델랍 영입에 관심이 있는 구단은 맨유와 첼시며 델랍 또한 팀이 강등됨에 따라 올여름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맨유 입장에선 수준급 공격수 영입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열렸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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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입스위치 타운 소속 리암 델랍을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선'은 13일(한국시간) "델랍은 선호하는 구단이 확실하다. 맨유, 첼시가 관심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맨유행을 원한다. 구단은 3,000만 파운드(약 565억 원) 이적료로 영입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델랍 영입에 관심이 있는 구단은 맨유와 첼시며 델랍 또한 팀이 강등됨에 따라 올여름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가오는 이적시장을 통해 델랍이 팀을 떠날 것이란 추측은 무리가 아니다. 입스위치 타운은 리그 36경기에서 4승 10무 22패(승점 22)로 18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미 다음 시즌 강등이 확정된 셈이다.


와중에 델랍은 군계일학 시즌 내내 입스위치 타운의 대들보 역할을 했다. 프리미어리그(PL) 35경기에서 1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훨훨 날았다. 반면 맨유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지, 라스무스 호일룬 등은 부진한 퍼포먼스로 일관했다.

이는 맨유가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연결됐다. 여기에 델랍의 이적이 유력한 이유는 바이아웃에 있다. 3,000만 파운드만 지불하면 선수 측과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PL 증명이 끝난 공격수라는 점에서 무리한 금액이라고 보긴 어렵다. 또한 구단이 강등되었기에 굳이 잔류를 택할 가능성도 떨어진다. 맨유 입장에선 수준급 공격수 영입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열렸다고 볼 수 있다.


과거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선수라는 점을 우려하는 여론도 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더선은 "22세의 공격수는 맨유의 라이벌 구단 맨시티에서 5년을 보내며 6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붉은 유니폼을 입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는 상황이다. 그는 북서쪽에 위치한 자신의 이전 환경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토크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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