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포르팅CP 소속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20일(한국시각) 맨유는 이미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 영입에 합의했다. 여기에 맨유는 쿠냐 영입에 만족하지 않고 요케레스를 추가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파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끝내 신사협정 깬다...'Here We Go' 확인 쿠냐가 끝이 아니다→"여전히 요케레스 영입 의지 활발"

스포탈코리아
2025-05-21 오전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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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포르팅CP 소속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20일(한국시각) 맨유는 이미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 영입에 합의했다.
  • 여기에 맨유는 쿠냐 영입에 만족하지 않고 요케레스를 추가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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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포르팅CP 소속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20일(한국시각) "맨유는 이미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 영입에 합의했다. 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공격진 보강을 위한 추가 영입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몇 주 동안 추진한 요케레스 영입은 현시점에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토트넘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가 끝난 후 요케레스 영입을 위한 협상에 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이다. 후벵 아모링 감독은 스포르팅 시절 그를 지도한 경험이 있다. 요케레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맨유는 저조한 퍼포먼스로 일관했다. 프리미어리그(PL) 37경기에서 10승 9무 18패(승점 39)로 16위에 그쳤다. 1경기가 남아있긴 하나 큰 의미를 두긴 어렵다.


여기엔 시즌 내내 부진한 활약을 펼친 공격수들의 침묵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올드트래퍼드로 입성한 조슈아 지르크지, 라스무스 호일룬은 각 리그 3골, 4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그러자 맨유는 일찍이 새로운 공격수를 찾아 나섰다. 이미 지난 20일 울버햄튼 공격수 쿠냐 영입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쿠냐는 맨유행에 임박했다.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확보 여부와 별개로 이적할 예정이다. 이미 구단 역사와 계획에 매료됐다"라며 "맨유는 6,250만 파운드(약 1,167억 원) 수준의 바이아웃 활성화를 결심했다"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맨유는 쿠냐 영입에 만족하지 않고 요케레스를 추가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요케레스를 영입하기 위해선 아스널,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과 경쟁을 펼쳐야 한다.



또한 그가 스포르팅과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 신사협정을 고려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는 지난 1월 "요케레스와 스포르팅이 신사협정을 맺었다. 이에 따라 요케레스는 약 5860만~6280만 파운드 수준의 비교적 낮은 이적료로 이적할 수 있다"라며 "현재 요케레스는 8300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종료까지 스포르팅에 잔류할 경우 더욱 낮은 금액에 이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알렸다. 해당 매체 주장에 따르면 아모링 역시 스포르팅과 신사협정을 체결해 친정팀의 선수를 영입하지 않겠단 의지를 내비쳤으나 이는 법적 구속력이 없기에 문제가 될 것 없다는 평이다.

사진=MUFE STAND,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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