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 완료가 눈앞에 있는 마테우스 쿠냐에 이어서 또 한 명의 공격수 영입을 진지하게 준비 중이다. 미국 매체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방송 NBC와의 인터뷰에서 리암 델랍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을 선수 중 한 명이며 맨유는 델랍의 생선지 중 가장 유력한 세 팀 중 한 팀이라고 보도했다. 잉여 자원 처분과 믿을만한 공격수 영입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테우스 쿠냐 파트너로 리암 델랍 원한다! 델랍은 ‘UCL 출전 희망’ 변수

스포탈코리아
2025-05-26 오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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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 완료가 눈앞에 있는 마테우스 쿠냐에 이어서 또 한 명의 공격수 영입을 진지하게 준비 중이다.
  • 미국 매체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방송 NBC와의 인터뷰에서 리암 델랍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을 선수 중 한 명이며 맨유는 델랍의 생선지 중 가장 유력한 세 팀 중 한 팀이라고 보도했다.
  • 잉여 자원 처분과 믿을만한 공격수 영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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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 완료가 눈앞에 있는 마테우스 쿠냐에 이어서 또 한 명의 공격수 영입을 진지하게 준비 중이다.

미국 매체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방송 ‘NBC’와의 인터뷰에서 “리암 델랍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을 선수 중 한 명이며 맨유는 델랍의 생선지 중 가장 유력한 세 팀 중 한 팀”이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목표는 단 두 가지다. 잉여 자원 처분과 믿을만한 공격수 영입이다. 공격수 영입에서는 마테우스 쿠냐가 맨유의 구원자가 됐다. 대부분의 정상급 공격수가 원하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쿠냐는 오직 맨유만을 원했다.

맨유가 이토록 공격수를 원하는 이유는 이번 시즌 심각한 득점 난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다행히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애스턴 빌라에게 2-0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인해 구단 역대 최악의 시즌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평가는 피할 수 없게 됐다. 맨유는 리그 15위를 확정 지었고 컵 대회는 모두 탈락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의 마지막 불씨였던 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무릎 꿇으며 눈물을 삼켰다.


델랍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델랍의 현 소속팀인 입스위치 타운은 강등은 면치 못했다. 따라서 델랍은 약 3,000만 파운드(약 555억 원)의 방출 조항이 발동될 예정이다.

리그에서 12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가 헐값에 풀린다는 소문은 첼시와 뉴캐슬의 귀에도 들어갔다. 이는 맨유에 큰 위기다. 델랍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길 원하기 때문에 두 팀보다 뒤처지게 됐기 때문이다.

사진=foorball365,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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