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44)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하 김은중호)이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가운데 붉은악마가 이를 응원하고자 광화문 광장에서 집결해 거리 응원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7일 서울시, 붉은악마와 함께 이탈리아전을 치르는 김은중호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가 열리는 오는 9일 오전 6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단체 거리 응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은중호는 오는 9일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의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라 플라타에서 열리는 이탈리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

'붉은악마' 오는 9일 광화문서 집결…'결승 도전' 김은중호 응원 나선다

골닷컴
2023-06-08 오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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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은중(44)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하 김은중호)이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가운데 붉은악마가 이를 응원하고자 광화문 광장에서 집결해 거리 응원을 펼친다.
  • 대한축구협회(KFA)는 7일 서울시, 붉은악마와 함께 이탈리아전을 치르는 김은중호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가 열리는 오는 9일 오전 6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단체 거리 응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은중호는 오는 9일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의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라 플라타에서 열리는 이탈리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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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김은중(44)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하 김은중호)이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가운데 '붉은악마'가 이를 응원하고자 광화문 광장에서 집결해 거리 응원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7일 "서울시, '붉은악마'와 함께 이탈리아전을 치르는 김은중호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가 열리는 오는 9일 오전 6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단체 거리 응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은중호는 오는 9일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의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라 플라타에서 열리는 이탈리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 이날 승리를 거둔다면 2회 연속 결승전 무대를 밟게 된다.

김은중호는 조별리그에서 프랑스(2-1 승)를 꺾고, 온두라스(2-2 무)와 감비아(0-0 무)를 상대로 비겼다. 이후 에콰도르(3-2 승)와 나이지리아(1-0 승)를 차례로 격파하면서 4강에 올랐다. 탄탄한 조직력과 빠른 역습 플레이를 활용한 '실리 축구'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제 그 흐름을 이어가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맞대결 상대 이탈리아는 '유럽의 정통강호'로 브라질(3-2 승)과 도미니카 공화국(3-0 승)을 격파하면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토너먼트에선 잉글랜드(2-1 승)와 콜롬비아(3-1 승)를 연달아 꺾으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특유의 단단한 수비가 장점이고, 여기다 6골 2도움을 올리면서 공격을 이끄는 체사레 카사데이(20·레딩)가 '경계 대상' 1순위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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