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김천상무가 올여름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전력이 보강될 예정이다. 국군체육부대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2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부사관, 병) 최종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현재 U-22 카드로 활용되고 있는 권혁규(21), 김주성(21), 서진수(21)가 오는 9월 7일부로 전역하는데, 이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함이다.

[공식발표] 이유현 등 10명, 상무 최종 합격…6월 13일 입대

골닷컴
2022-04-26 오후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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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로축구 K리그1 김천상무가 올여름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전력이 보강될 예정이다.
  • 국군체육부대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2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부사관, 병) 최종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 현재 U-22 카드로 활용되고 있는 권혁규(21), 김주성(21), 서진수(21)가 오는 9월 7일부로 전역하는데, 이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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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김천상무가 올여름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전력이 보강될 예정이다. 국군체육부대가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10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국군체육부대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2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부사관, 병) 최종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남자 축구 종목에서는 31명의 1차 합격자 중 10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유현(25), 이지훈(20·이상 전북현대), 임승겸(27·FC안양), 김준범(24), 이준석(22·이상 인천유나이티드), 최병찬(26·부천FC), 문경건(27·제주유나이티드), 신송훈(19·광주FC), 김륜성(19), 윤석주(20·이상 포항스틸러스)다.

눈에 띄는 것은 10명의 선수 중 절반이나 22세 이하(U-22) 자원이다. 현재 U-22 카드로 활용되고 있는 권혁규(21), 김주성(21), 서진수(21)가 오는 9월 7일부로 전역하는데, 이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함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28일 국군체육부대 행정안내실로 집결해 소집 교육을 받는다. 이후 6월 13일에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영해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나서 김천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한편, 김천은 현재 6위(3승 3무 3패·승점 12)에 올라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일정으로 인해 휴식기를 갖고 있는 가운데 오는 27일 수원삼성과 2022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맞대결을 시작으로 시즌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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