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힐랄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26·포르투갈)가 떠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수 구단의 구애를 받으면서 이적 루머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직접 이적하지 않는다면서 잔류를 선언했다. 네베스는 지난 시즌까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서 뛰다가 한창 전성기 나이에 돌연 알힐랄로 이적한 미드필더다.

EPL 빅클럽 ‘러브콜’에도 잔류선언…“여기서 정말 행복해, 남고 싶다”

골닷컴
2023-12-04 오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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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알힐랄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26·포르투갈)가 떠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수 구단의 구애를 받으면서 이적 루머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직접 이적하지 않는다면서 잔류를 선언했다.
  • 네베스는 지난 시즌까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서 뛰다가 한창 전성기 나이에 돌연 알힐랄로 이적한 미드필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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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알힐랄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26·포르투갈)가 떠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수 구단의 구애를 받으면서 이적 루머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직접 “이적하지 않는다”면서 잔류를 선언했다. 네베스는 지난 시즌까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서 뛰다가 한창 전성기 나이에 돌연 알힐랄로 이적한 미드필더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달 3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네베스는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등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나는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곳에서 정말 행복하고, 우리 가족도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네베스는 지난여름 이적시장 때 알힐랄 유니폼을 입은 포르투갈 태생의 미드필더다. 지난 2014년 포르투에서 프로에 데뷔해 울버햄프턴에서 커리어를 이어오던 그는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거액의 연봉과 보너스를 조건으로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택했다. 한창 전성기 나이에 다소 ‘충격적인’ 결정이었다.

하지만 네베스는 여전히 ‘매력적인 카드’로서 빅클럽의 구애가 끊이질 않고 있다. 당장 중원 보강이 필요한 뉴캐슬과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고,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바르셀로나 등과도 연결되는 중이다. 자연스레 그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이나, 내년 여름 이적시장 때 떠날 수도 있는 것처럼 보였다.

특히 EPL 사무국이 최근 구단주가 같은 구단 간의 임대 이적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과반수를 넘지 못하면서 부결됐고, 이에 네베스는 알힐랄과 같은 구단주를 두고 있는 뉴캐슬과 가깝게 연결됐다. 뉴캐슬은 산드로 토날리(23·이탈리아)가 불법 베팅 혐의로 10개월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아 내년까지 뛸 수 없는 탓에 중원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네베스는 하지만 “알힐랄에 계속 남고 싶다”고 강조하면서 “물론 알힐랄과 뉴캐슬의 구단주가 같고, 또 지난 시즌까지 EPL에서 뛰었기 때문에 이적설이 계속 나오는 것 같다. 알힐랄에 오기 전에 뉴캐슬의 관심을 받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곳에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알힐랄에서 잘 뛰고 있기 때문에 머물고 싶다”고 덧붙였다.

실제 네베스는 알힐랄에 합류한 이래 모든 대회 통틀어 19경기(선발 18경기)를 뛰면서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이 기간에 공격포인트도 5개(2골·3도움)나 올렸다. 그뿐 아니라 네베스는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내 최다 패스 성공 4위(872회)와 최다 기회 창출 6위(34회) 등 여러 부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클래스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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