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6 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1985년생으로 3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든 호날두는 현실적으로 이번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4년 뒤에는 2026 월드컵이 열린다.

알고 보니 라스트댄스가 아니다? 호날두 2026 월드컵 출전 암시

골닷컴
2022-12-11 오후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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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6 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1985년생으로 3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든 호날두는 현실적으로 이번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 4년 뒤에는 2026 월드컵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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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6 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포르투갈은 11일 오전 0시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모로코와의 맞대결에서 0-1로 패했다. 이들은 전반 42분 엔 네시리에게 결승골을 허용했고, 뒤집는데 실패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호날두의 라스트댄스로 주목받았다. 1985년생으로 3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든 호날두는 현실적으로 이번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카타르에서 호날두는 비참한 마지막을 맞이했다.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벤치를 지키다 후반에 교체투입되더니 이번 모로코전에서도 호날두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후반 중반 뒤늦게 들어왔지만 경기에 별 다른 영향을 주진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1골에 그친 호날두는 모로코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서럽게 울며 퇴장했다.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반전이 생겼다. 호날두의 누나 카티아 아베이로의 인스타그램 글이 발단이었다. 아베이로는 “41세는 꽃과 같은 나이”라고 적었다. 현재 37세인 호날두는 4년 뒤 41세가 된다. 4년 뒤에는 2026 월드컵이 열린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호날두가 2026 월드컵에도 출전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호날두와 반대로 리오넬 메시는 아르헨티나와 함께 월드컵 4강에 올라 크로아티아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호날두 입장에선 더욱 비참할 수 밖에 없는 카타르에서의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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