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웃는다!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 확률 1위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가 미소를 짓고 있다.

통계 매체 ‘파이브서티에잇’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참가 팀들의 우승 확률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최근 8강 일정이 끝난 후 우승 확률이 또 다시 변경됐다.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아르헨티나였다. 아르헨티나는 결승 진출 확률이 64%, 우승 확률은 37%다. 그 다음으로 높은 팀은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다. 프랑스의 결승 진출 확률은 66%, 우승 확률은 35%다.

세 번째로 높은 팀은 크로아티아다. 크로아티아의 결승 진출 확률은 36%, 우승 확률은 16%다. 크로아티아는 지난 대회 준우승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마지막은 돌풍의 팀 모로코다. 모로코의 결승 진출 확률은 34%, 우승 확률은 13%다. 가장 기세가 좋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 떨어지다 보니 확률도 가장 낮았다.

월드컵 준결승 대진은 오는 14일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 15일 프랑스와 모로코가 맞붙는다. 과연 어떤 팀이 카타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