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최근 위기설에 답했다. 최근 리버풀은 브라이튼에 프리미어리그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했고, 2023년 들어 1승 2무 2패로 부진한 성적으로 거두고 있다. 이를 두고 클롭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성적에 대한 비판이 나오자 그가 하루아침에 나쁜 감독이 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위기의 클롭, “하루아침에 나쁜 감독이 되진 않아”

골닷컴
2023-01-28 오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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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최근 위기설에 답했다.
  • 최근 리버풀은 브라이튼에 프리미어리그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했고, 2023년 들어 1승 2무 2패로 부진한 성적으로 거두고 있다.
  • 이를 두고 클롭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성적에 대한 비판이 나오자 그가 하루아침에 나쁜 감독이 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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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최근 위기설에 답했다.

클롭 감독이 지휘하는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브라이튼을 상대로 2022-23 시즌 FA컵 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최근 리버풀은 브라이튼에 프리미어리그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했고, 2023년 들어 1승 2무 2패로 부진한 성적으로 거두고 있다.

이를 두고 클롭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성적에 대한 비판이 나오자 그가 하루아침에 나쁜 감독이 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하룻밤 사이에 나쁜 감독이 된 게 아니다. 나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좋은 사람도 아니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나쁜 사람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이 힘들 것이라는 예상은 분명했다. 하지만 부상이 적었더라면 쉽게 승점 4-5점은 얻었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훌륭한 시즌을 치르지 못하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싸우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 사람들이 다시 경기장에 오고싶어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 순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미래도 결정될 것”이라 덧붙였다.

현재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9위에 올라있다. 4위권 팀들과 승점 10점 가까이 차이나고 있다. 리그 19경기를 치른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반환점을 돌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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