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디에고 마라도나 시절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던 수비수 쥐세페 브루스콜로티가 김민재를 극찬했다.
- 브루스콜로티는 나폴리의 전설적인 수비수다.
- 이적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차며 올 시즌 나폴리의 리그 독주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이끌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디에고 마라도나 시절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던 수비수 쥐세페 브루스콜로티가 김민재를 극찬했다.
브루스콜로티는 나폴리의 전설적인 수비수다. 1972년부터 1989년까지 나폴리에서만 500경기 넘게 뛰었다. 마라도나와 함께 나폴리의 세리에A 첫 우승을 견인하며 나폴리 구단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이름을 남겼다.
그런 레전드가 김민재를 극찬했다. 브루스콜로티는 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를 통해 "김민재에게서 내 모습이 보인다. 김민재 수비 방식은 내 방식과 비슷하다. 김민재는 나폴리의 우승을 이끌 주역이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차며 올 시즌 나폴리의 리그 독주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이끌었다. 16강 1차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8강행이 유력하다.
나폴리 팬들은 김민재에게 '철기둥'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철기둥'은 브루스콜로티의 현역 시절 별명이기도 하다. 브루스콜로티는 "팬들이 김민재를 두고 '철기둥'이라 부르더라. 난 그게 정말 듣기 좋다"라고 기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브루스콜로티는 나폴리의 전설적인 수비수다. 1972년부터 1989년까지 나폴리에서만 500경기 넘게 뛰었다. 마라도나와 함께 나폴리의 세리에A 첫 우승을 견인하며 나폴리 구단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이름을 남겼다.
그런 레전드가 김민재를 극찬했다. 브루스콜로티는 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를 통해 "김민재에게서 내 모습이 보인다. 김민재 수비 방식은 내 방식과 비슷하다. 김민재는 나폴리의 우승을 이끌 주역이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차며 올 시즌 나폴리의 리그 독주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이끌었다. 16강 1차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8강행이 유력하다.
나폴리 팬들은 김민재에게 '철기둥'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철기둥'은 브루스콜로티의 현역 시절 별명이기도 하다. 브루스콜로티는 "팬들이 김민재를 두고 '철기둥'이라 부르더라. 난 그게 정말 듣기 좋다"라고 기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