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FC바르셀로나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7)을 노린다.
- 스페인 피챠헤스는 26일 토트넘이 바르셀로나 소속이자 덴마크 국가대표 수비수 크리스텐센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다음 시즌을 위해 중앙 수비 강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FC바르셀로나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7)을 노린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26일 “토트넘이 바르셀로나 소속이자 덴마크 국가대표 수비수 크리스텐센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크리스텐센은 보루시아 묀헨 글라트바흐를 거쳐 다치 첼시, 지난해 7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직후 부상 여파로 출전 기회 많지 않았으나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공식 25경기에 나섰다. 현재 종아리 부상으로 한 달 동안 자리를 비운 상황.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다음 시즌을 위해 중앙 수비 강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크리스텐센을 눈독 들이는 이유다.
현재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클레망 랑글레 등이 있지만,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중앙 수비수 교체 필요성이 대두됐다.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와 랑글레 거래 이후 양호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토트넘을 포함해 뉴캐슬과 애스턴 빌라도 크리스텐센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바르셀로나는 재정난 해결을 위해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바르셀로나에서 겨우 자리 잡은 크리스텐센이 이적을 원할지 미지수다. 팀은 리그 선두로 우승을 목전에 뒀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이미 따냈다. 반대로 토트넘은 현재 7위다. 한 달 사이 감독 두 명이 떠났다. 이제 감독들도 선수들도 이적하길 꺼리는 팀으로 전락했다. 토트넘의 런던 라이벌 첼시 출신이라는 점도 걸림돌이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26일 “토트넘이 바르셀로나 소속이자 덴마크 국가대표 수비수 크리스텐센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크리스텐센은 보루시아 묀헨 글라트바흐를 거쳐 다치 첼시, 지난해 7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직후 부상 여파로 출전 기회 많지 않았으나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공식 25경기에 나섰다. 현재 종아리 부상으로 한 달 동안 자리를 비운 상황.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다음 시즌을 위해 중앙 수비 강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크리스텐센을 눈독 들이는 이유다.
현재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클레망 랑글레 등이 있지만,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중앙 수비수 교체 필요성이 대두됐다.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와 랑글레 거래 이후 양호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토트넘을 포함해 뉴캐슬과 애스턴 빌라도 크리스텐센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바르셀로나는 재정난 해결을 위해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바르셀로나에서 겨우 자리 잡은 크리스텐센이 이적을 원할지 미지수다. 팀은 리그 선두로 우승을 목전에 뒀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이미 따냈다. 반대로 토트넘은 현재 7위다. 한 달 사이 감독 두 명이 떠났다. 이제 감독들도 선수들도 이적하길 꺼리는 팀으로 전락했다. 토트넘의 런던 라이벌 첼시 출신이라는 점도 걸림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