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하지만, 모두 토트넘 감독직에 대해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이유로 거절을 당하면서 난항을 겪는 중이다.
- 연이은 거절에도 토트넘은 지도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제안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 토트넘의 사령탑이 매력적인 제안이라고 했지만, 선임은 난항을 겪는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 자리가 매력적일까?
토트넘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시즌 도중 안토니오 콘테를 경질했다. 이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스텔리니 대행 체제를 시즌 종료까지 유지하면서 후임 사령탑 선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스텔리니 대행 체제도 순탄치만은 않았다. 기대만큼 결과를 내지 못했고 토트넘은 라이언 메이슨으로 대체했다.


토트넘의 정식 사령탑 임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고, 율리안 나겔스만, 사비 알론소, 아르네 슬롯 등이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하지만, 모두 토트넘 감독직에 대해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이유로 거절을 당하면서 난항을 겪는 중이다.
최근에는 셀틱에서 오현규와 함께하고 있는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토트넘의 제안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이은 거절에도 토트넘은 지도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제안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메이슨 대행은 “토트넘의 감독직은 여전히 매력적이냐고 물어본다고 물론이다. 빅 클럽이다”고 말했다.
이어 “간단한 문제다. 토트넘 구성원 모두는 특권과 명예를 느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이곳에 있으면 안 된다”며 애사심을 보였다.
토트넘의 사령탑이 매력적인 제안이라고 했지만, 선임은 난항을 겪는 중이다. 손흥민의 새로운 감독은 누구일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